팔로알토 네트웍스, ‘이그나이트 온 투어 서울’ 11월 18일 개최

- AI 시대 보안 전략과 실제 고객 사례 중심으로 인텔리전스·제로트러스트·SOC 혁신 논의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가 오는 11월 18일 화요일, 연례 최대 보안 컨퍼런스 ‘이그나이트 온 투어 서울(Ignite on Tour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의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보안 인텔리전스, 제로트러스트, 생성형 AI 활용, SOC(보안관제센터) 트랜스포메이션, 랜섬웨어 대응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그나이트 온 투어’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대표 글로벌 로드쇼로, 본사가 위치한 미국 산타클라라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최신 보안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다. 서울 컨퍼런스에서는 AI의 잠재력과 보안의 융합, 그리고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이 집중 논의된다.

 

이번 행사에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박상규 대표, 그리고 보안 인텔리전스 조직 유닛42(Unit 42)의 JAPAC(일본·아시아·태평양) 부사장 겸 매니징 파트너 필리파 콕스웰(Philippa Cockshell)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또한, AWS를 비롯한 글로벌 전략 파트너 및 국내 주요 고객사 관계자들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 AI 기반 사이버보안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의 총판사 아이티센 피엔에스가 선보이는 ‘AI 보안 혁신 센터(AI Security Innovation Center)’ 소개로 주목받고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협력해 설립되는 이 센터는 AI 기반 보안 시연 및 실습이 가능한 체험형 허브로, 고객이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차세대 AI 보안 플랫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센터는 이번 행사 현장 내 전용 데모 존을 통해 미리 공개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기조연설, 전문가 세션, 최신 기술 시연을 통해 AI 시대의 위협 대응 전략과 보안 인텔리전스 강화 방안에 대한 실질적 통찰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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