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데이터 저장 방식 보고서 발표…응답자 84% 민감 정보 디지털 보관

by newsit posted Jun 19, 2026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Z세대·밀레니얼 세대 90% 디지털 저장 활용…55세 이상은 종이 기반 보관 선호

 

1K카스퍼스키, 데이터 저장 방식 보고서 발표…응답자 84_ 민감 정보 디지털 보관.png

카스퍼스키가 데이터 저장 방식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84%는 신분증과 금융 정보, 의료 정보, 사진 등 민감한 개인 데이터를 디지털 형태로 저장하고 있었으며, 18~34세에서는 이 비율이 90%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와 클라우드 기반 저장이 보편화되면서 데이터 보관 방식뿐 아니라 보호 전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디지털 저장이 일상으로 자리잡아

개인 데이터가 신분증과 금융 정보, 의료 기록, 사진 아카이브까지 확대되면서 저장 방식도 디지털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카스퍼스키 마켓 리서치 센터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4%는 민감한 개인 데이터를 전자 형식으로 보관하고 있었다.

 

세대별 차이도 확인됐다. 18~34세 응답자의 90%는 디지털 저장 방식을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전체 응답자 가운데 16%는 물리적 저장 방식만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5세 이상에서는 약 30%가 종이 기반 보관을 선호해 연령대별 저장 습관 차이를 보였다.

 

컴퓨터와 클라우드가 주요 저장 공간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위치로는 컴퓨터와 하드 드라이브가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응답자의 56%는 컴퓨터 또는 하드 드라이브를 활용하고 있었으며, 45%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했다. 정부 디지털 서비스에 데이터를 보관한다는 응답은 20%로 집계됐다.

 

저장 방식마다 위험 요소도 다르다. 물리적 매체는 분실이나 훼손 위험이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는 무단 접근 가능성에 노출될 수 있다. 데이터 특성에 맞춰 백업 체계와 접근 권한을 함께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백업은 3개 복사본이 기본

카스퍼스키는 민감하거나 복구가 어려운 데이터에 대해 정기적인 백업을 권장했다. 대표적인 3-2-1 백업 전략은 최소 3개의 데이터 복사본을 유지하고, 2가지 이상의 저장 매체에 보관하며, 1개는 클라우드나 외부 저장소 등 다른 위치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비밀번호와 신분증, 금융 정보처럼 민감도가 높은 데이터는 별도 보호가 필요하다. 카스퍼스키 패스워드 매니저(Kaspersky Password Manager)는 로그인 정보와 카드 정보를 저장하고, 비밀 저장소 기능으로 여권·신분증 스캔본과 PDF 문서, 주소, 메모 등을 보호한다.

 

단순 비밀번호 사용은 여전

응답자의 98%는 데이터 저장소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보안 조치를 적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36%는 기억하기 쉬운 단순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무차별 대입 공격에 취약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스퍼스키는 이중 인증과 패스키(Passkey) 기술 활용을 권장했다. 자동 백업 기능을 활성화하면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월 1~2회 복원 테스트를 수행해 백업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카스퍼스키 마리나 티토바(Marina Titova) 컨슈머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모든 데이터를 한 번에 백업하려 하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중요도에 따라 데이터를 구분하고 핵심 정보는 자동 백업 체계로 관리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카스퍼스키코리아 이효은 지사장은 “디지털 저장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보안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백업 전략과 데이터 접근 통제 체계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카스퍼스키 #데이터보안 #개인데이터보호 #사이버보안 #321백업 #백업전략 #패스워드매니저 #클라우드보안 #디지털저장 #정보보호 #이중인증 #패스키 #KasperskyPasswordMan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