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AI·하이브리드 환경 겨냥한 ADSP 공개…앱 전송·보안 통합 관리

by newsit posted Jun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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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공격 77%·봇 활동 150% 증가…AI 기반 보안·API 관리 전략 제시

 

이형욱 F5 코리아 지사장 (3).jpg

F5가 하이브리드·AI 기반 환경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플랫폼(ADSP) 비전을 공개하고, AI 도입 확대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운영,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애플리케이션 전송·보안 통합 전략을 소개했다.

 

기업 94%,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운영

AI 모델과 API, 사용자 서비스가 연결되면서 기업은 여러 환경에 분산된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F5에 따르면 기업의 94%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평균 19개 위치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있다. F5는 BIG-IP와 NGINX,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DCS)를 연계해 애플리케이션 위치와 관계없이 동일한 전송·보안 정책을 적용하는 ADSP 전략을 제시했다. 네트워크 운영(NetOps)과 보안 운영(SecOps), 개발·운영(DevOps) 조직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도 같은 기준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

 

웹 공격 77%·봇 활동 150% 증가

자동화 기술이 공격에 활용되면서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지고 있다. F5는 웹 공격이 전년 대비 77%, 봇 활동은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을 AI 기반으로 재설계했으며, 최신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발생하는 행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안 판단을 수행한다. F5 분산 클라우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은 시그니처 업데이트 없이 10개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탐지했으며, 신규 탐지 시그니처의 오탐률은 약 28%에서 1%로 낮췄고, 탐지 정확도는 64%에서 98%로 높였다.

 

AI 프롬프트가 새로운 보안 통제 지점으로 부상

기업이 AI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프롬프트는 내부·외부 API와 데이터베이스, 에이전트 시스템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F5는 이 영역이 AI 보안의 핵심 통제 지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F5 AI 레드팀(F5 AI Red Team)은 AI 서비스의 취약점을 식별하도록 설계됐으며, F5 AI 가드레일(F5 AI Guardrails)은 민감한 데이터와 안전하지 않은 출력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F5는 매월 1만 개 이상의 신규 AI 시그니처와 오픈소스·클로즈드소스 모델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AI 공격 패턴을 분석하고 있다.

 

하루 50조 토큰, AI 추론 비용이 새 변수로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추론 비용도 새로운 운영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F5는 AI 경제에서 토큰이 연산과 작업, 비용, 가치의 측정 단위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일 50조 개 이상의 토큰이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사용량이 AI 인프라 운영의 주요 변수로 부상하면서 네트워킹과 보안, 로드 밸런싱 기술도 AI 서비스 운영 비용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F5코리아 이형욱 지사장은 “AI 도입 가속화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운영 확대, AI 기반 위협 진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이 일관된 보안과 성능, 복원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5는 24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글로벌 플래그십 행사인 ‘F5 앱월드 서울 2026’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AWS, 엔비디아, SK텔레콤 등 주요 파트너와 AI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보안과 API 관리, 애플리케이션 전송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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