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출력 제품 개발 기업 나이테는 새로운 DTG(Direct to Garment) 프린터용 전처리기'Texpert T-Master TEPT-1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EPT-100은 우수한 내구성과 뛰어난 사용성을 겸비한 전처리기로 직관적으로 다룰 수 있는 스마트터치 방식의 LCD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경험이 적은 사용자도 곧바로 작업에 적응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이 용이한 노즐 구조 덕분에 사용자가 전처리액 분사 부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와이드 오픈 시스템을 통해 빠른 작업 전환으로 대량 생산이 요구되는 작업 환경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TEPT-100은 고품질의 세라믹 노즐을 사용하여 전처리액 뭉침 현상을 방지하고 고르게 분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프린팅 후 색상 선명도와 지속성을 한층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전처리 용액을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용액 통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필터 시스템을 통해 이물질을 걸러 깨끗하게 용액을 흡수할 수 있어 장비 유지보수가 더욱 간편하다.
더불어 공간 제약이 있는 작업 환경을 고려해 3.5리터 용액 통 3개로 구성된 스마트 용액 탱크 옵션도 포함하고 있으며, 용액 부족 경고 알람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작업 중 용액 부족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쉽게 보충할 수 있다.
나이테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실사 출력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에 출시한 ‘Texpert T-Master TEPT-100’로 업계 내에서 경쟁력강화와 고객들에게 한층 더 나은 품질과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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