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O 환경 맞춤형… 출력 속도·품질·친환경성 강화
캐논코리아가 소규모 사무실과 재택근무 환경을 위한 올인원 잉크젯 복합기 ‘PIXMA T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라인업은 ▲TS5590 1종 ▲ TS4090 시리즈 2종 구성이며, TS4090 시리즈는 색상에 따라 화이트(TS4090), 블루그린(TS4091) 등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인쇄 헤드 길이를 늘리고 노즐 수를 증가시켜 흑백 14매, 컬러 9매의 빠른 인쇄 속도를 제공한다. 신규 4색 하이브리드 잉크를 적용해 작은 글씨와 컬러 이미지를 선명하게 출력하며, ‘바코드 출력 옵션’을 통해 팜플렛이나 지도 등에서도 고화질 QR코드 인쇄가 가능하다.
TS5590 모델은 1.42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QR코드 다이렉트 연결’을 지원,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와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다. 전면부 조작부는 컬러·흑백 버튼을 구분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2.4GHz·5GHz 듀얼밴드 와이파이와 모바일 인쇄 기능도 탑재됐다. 또한, 전용 앱 PosterArtist, Easy-PhotoPrint Editor, Canon PRINT를 통해 포스터, 달력, 콜라주 등 개인 맞춤형 인쇄물 제작을 할 수 있다.
친환경 설계도 강화됐다. 제품 완충재로 펄프 소재를 적용하고, 미국 환경보호국(EPA) 에너지 스타(Energy Star) 3.0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PIXMA TS 시리즈는 소규모 사무 환경에 최적화된 출력 성능과 직관적 조작성, 네트워크 호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 맞는 프린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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