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전문업체와 기술 제휴 통해 경쟁력 강화
하이크비전은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영상 정보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이크비전은 CCTV를 비롯한 영상 기술에서 축적한 경험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고품질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진출은 한국 시장에서 하이크비전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입증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신제품 라인업에는 싱글 사이니지와 멀티비전 제품이 포함된다. 싱글 사이니지(DL·DP 시리즈)는 4K 해상도, 500니트 밝기, 25% 헤이즈, 안드로이드 13 시스템을 지원하며 32~75인치까지 다양한 크기로 구성됐다. 또한, 4GB RAM과 32GB ROM 탑재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멀티비전은 관제센터 비디오 월 등 대형 디스플레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초슬림 베젤 설계와 하이크비전의 독자적 알고리즘을 통해 뛰어난 색상 일관성과 밝기 균일성을 구현한다.
또한, 하이크비전은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업체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공공기관, 교육시설, 상업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 정보 전달과 브랜드 홍보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하이크비전 관계자는 “축적된 AIoT 기술과 영상 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지능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며,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을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에서도 하이크비전만의 혁신적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크비전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신제품은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이크비전 #디지털사이니지 #AIoT #영상디스플레이 #멀티비전 #스마트디스플레이 #Hikvi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