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줌(Zoom)은 ‘워크플로우 자동화(Workflow Automation)’ 기능을 베타로 출시했다고 밝히고, 사용자는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와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구축, 반복 업무에 쓰는 시간을 줄여 더 의미 있는 업무에 집중하고 보다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워크플로우 자동화는 현재 줌의 AI 기반 채팅 솔루션 줌 팀챗(Zoom Team Chat)에서 사용 가능하며, 추후 확대 도입될 예정이다.
업무 효율 극대화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는 효율성이 가장 중시되는 오늘날의 업무 환경에 맞게 혁신적인 기능으로 사용자가 업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워크플로우 자동화로 팀챗 채널 내 신규 직원 소개 메시지 작성, 프로젝트 현황 리마인더 설정, 휴가 신청 프로세스 간소화 및 설문지를 통한 피드백 수집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노코드이기 때문에 코딩 없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줌 팀챗 총괄 웨이 리(Wei Li)는 “줌은 조직 규모 및 역량에 관계없이 모든 팀에서 쉽게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설계했다. 팀 협업을 강화하고 비동기식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고려해 해당 기능을 팀챗에 먼저 출시하게 됐다"고 밝히고, "워크플로우 자동화는 워크플로우를 구축하는 데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반복 업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줌#워크플로우#자동화#노코드#워크스페이스#팀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