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산업 내 AI 활용 현황 담은 보고서 공개…산업 동향, 과제 및 2025년 전망 담아

딥엘(DeepL)이 2025년과 그 이후 AI가 법률 업계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식을 담은 최신 백서 <AI와 법률 글로벌 성공 위한 필수 전략(AI and Law: Unlocking Global Success)>를 발표했다. 딥엘의 최신 연구 결과에 기반한 이 백서는 법률 산업에서의 AI 활용 현황 종합 분석과 법률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AI 환경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미래 트랜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딥엘 프랭키 윌리엄스(Frankie Williams) 최고법률책임자(CLO)는 “AI 툴은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고 점점 더 글로벌화되는 법률 시장에서 문서 생성, 검토, 번역 등 법률 업무의 다양한 부분을 혁신하며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중요한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예를 들어, 딥엘과 같은 AI 기반 번역 및 작문 솔루션은 비용 절감 및 팀과 고객 간 협업 증진에서도 이미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히고, “딥엘이 최근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로펌, 리걸테크 기업, 사내 법무팀 등 딥엘을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법률 업계 사용자의 87%가 문서 번역 간소화부터 콘텐츠 정확성 보장, 커뮤니케이션 및 작문 향상 등 업무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변호사 중 61%가 이미 AI를 사용해 보았거나 사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월 기준 4분의 1 이상(26%)의 변호사가 AI를 정기적으로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6개월 전 대비 11%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사내 변호사 응답자의 약 절반 정도는 의뢰하는 로펌이 향후 12개월 내 AI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 언어 AI 툴, 법률 업계에 검증된 성과를 제공하는 AI 솔루션으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