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 AI 팩토리를 통해 제공되는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 고성능, 오픈 소스 유연성 및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를 제공하여 AI 도입 속도 향상

인텔은 델(Dell)이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 최신 포트폴리오에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를 탑재한 인텔 기반 델 AI 플랫폼(Dell AI platform with Intel)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완벽하게 검증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인 이번 플랫폼은 기업이 AI 기술을 손쉽게 도입·통합·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인텔 가우디 3 하드웨어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스택 및 델의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전문성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AI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원활한 경로를 제공한다.
인텔 데이터센터 AI 전략 및 제품 담당 사우라브 쿨카니(Saurabh Kulkarni)는 “델과의 협력을 통해 인텔 가우디 3의 강력한 성능을 엔터프라이즈 배포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이 플랫폼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부터 엣지 추론에 이르기까지 최신 AI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최적화되었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연성과 개방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업은 AI 도입 과정에서 고성능·확장성·유연성·비용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인텔 기반 델 AI 플랫폼에 탑재된 인텔 가우디 3는 생성형 AI 워크로드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이 강점으로, 실제로 엔비디아 H100 보다 Llama 3 80B 모델 추론 처리량에서 70% 가량 우수한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준다.
인텔 기반 델 AI 플랫폼의 확장형 아키텍처는 비즈니스의 성장과 함께 유연하게 확장 가능하며, 개방형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해 특정 벤더 종속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 IT팀, 비즈니스 리더는 모든 여정의 단계에서 AI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 바룬 차브라(Varun Chhabra)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은 단순한 컴퓨팅 성능을 넘어, AI 여정을 가속화할 확장 가능하고, 개방적이며 효율적인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고 밝히고, “인텔 기반 델 AI 플랫폼은 미래에도 대응이 가능한 AI 혁신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필요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간소화된 클러스터 관리
고성능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툴킷인 ‘델 옴니아(Dell Omnia)’는 인텔 기반 델 AI 플랫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해당 툴킷은 유연한 리소스 할당을 통해 IT 팀 및 개발자가 변화하는 워크로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구축 시간 단축 및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낸다. 또한, 다양한 툴 및 프레임워크와의 매끄러운 통합을 통해, 인텔 기반 델 AI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급 신뢰성과 개발자 민첩성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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