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시스템즈, ‘에이전트 워크벤치’ 정식 출시… 기업 AI 혁신 가속화

by newsit posted Oct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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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1 https://www.outsystems.com/events/one-conference/
참조#2 https://www.outsystems.com/low-code-plat...workbench/
참조#3 https://www.outsystems.co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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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시스템즈 원 컨퍼런스_에이전트 워크벤치 출시_7.JPG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에이전트 워크벤치(Agent Workbench)’를 정식 출시하고, 기업이 다양한 부서와 데이터 세트,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지능형 AI 에이전트를 빠르고 안전하게 생성·운영할 수 있으며 에이전틱(Agentic) 시스템 도입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아웃시스템즈 원 컨퍼런스 2025(ONE Conference 2025)’에서 공식 발표됐으며, 행사에는 글로벌 IT 리더와 개발자들이 대거 참석해 AI 에이전트 활용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정식 출시 전 진행된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EAP)에는 악소스 뱅크(Axos Bank),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아치 컴퍼니(The Arch Company), 그리훔 하우징 파이낸스(Grihum Housing Finance), 팀워크(TeamWork) 등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운영 효율성, 고객 경험, 데이터 활용성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했다.

 

악소스 뱅크는 오류 로그 분석과 문서 매핑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였고, 써모 피셔는 고객 지원 프로세스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문제 해결 속도를 개선했다. 아치 컴퍼니는 스프레드시트 기반 워크플로우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 고객 문의 대응 속도를 강화했다.

 

팀워크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고객 요청을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으며, 그리훔 하우징 파이낸스는 부동산 평가 자동화를 통해 대출 심사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아웃시스템즈 CEO 우드슨 마틴(Woodson Martin)은 기조연설에서 에이전트 워크벤치는 데이터, 워크플로우, 경험, 지능형 에이전트를 통합한 단일 플랫폼이라고 밝히고, “기업은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제어를 유지하면서도 AI 도입 속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가치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는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MCP 지원이 추가돼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및 외부 서비스와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또한, AWS 베드록, 애저 오픈AI, 앤스로픽, 제미나이, 코히어, 미스트랄, 데이터브릭스, AI2, IBM 왓슨X 등 주요 LLM뿐 아니라 구글 버텍스AI 기반 커스텀 모델과 허깅페이스 오픈소스 모델도 지원한다.

 

KPMG의 헬리우 피멘타(Hélio Pimenta) 어소시에이트 파트너는 에이전트 워크벤치는 빠른 가치 실현과 함께 거버넌스 가드레일을 제공하며, 기업은 규정 준수와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자율적인 AI 에이전트를 설계·배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 기업의 93%AI 에이전트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꼽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주목된다. 아웃시스템즈는 에이전트 워크벤치를 통해 기업들이 AI 도입 장벽을 넘고, 에이전틱 AI가 주도하는 차세대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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