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십 특화 ‘프로페이스 HMI GP6000’ 시리즈로 선박 자동화 강화

by newsit posted Oct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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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 해양 환경에 최적화된 견고한 설계진동·염분·습기 등 외부 요인에도 안정적 운영

- 에너지 절감·친환경 설계로 IMO 환경 규제 대응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십 특화 ‘프로페이스 HMI GP6000’ 시리즈로 선박 자동화 강화.jpg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박 자동화 환경에 최적화된 ‘프로페이스(Pro-face) HMI GP6000’ 시리즈를 앞세워 스마트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조선·해양 산업은 IMO(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친환경 선박 전환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특히 선박의 디지털화와 자율운항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며, 선원과 시스템 간 정보를 연결·제어하는 HM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해양 환경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면서 스마트십(Smart Ship) 완성도를 높이는 차세대 선박용 HMI, ‘프로페이스 HMI GP6000’ 시리즈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GP6000 시리즈는 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고내구성 HMI로, 온도 변화·충격·염분·습기·직사광선 등 외부 요인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IP66F, IP67F, UL 50/50E 등 국제 방진·방수 규격을 충족하며, DIN 장착형은 -20°C~+60°C, 패널 장착형은 0°C~+60°C의 온도 범위에서도 운용 가능하다. 또한 진동·충격에 강한 내부 구조와 안티글레어 시트 옵션으로 강한 햇빛에서도 시인성을 확보했으며, EMC 테스트를 통해 전자기 잡음에 대한 내성이 검증됐다.

 

특히 DC 모델은 DNV, NK, CCS EU RO MR, IACS UR E10 등 주요 글로벌 선박 인증을 획득해 다양한 해양 운항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 조작이 가능한 선택형 터치 모드, 암전 상태나 야간 운항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하는 0~100단계 밝기 조절 기능이 제공된다.

 

보안 측면에서도 프로페이스 커넥트(Pro-face Connect) 기반의 암호화 통신, 부팅 시 보안 점검, 탬퍼-에비던트 씰(Tamper-Evident Seal) 적용으로 장비 무결성을 강화했다. 또한 IEC 62443 표준 준수를 통해 선박 사이버 보안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지속가능성 역시 주요 설계 요소다. 모듈형 구조로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원격 모니터링 및 가이드 기반 트러블슈팅 기능으로 장애 대응 시간을 줄였다. 평균 13% 전력 절감, 절전 모드에서는 최대 30% 절전 효과, 그리고 저탄소 알루미늄·바이오 플라스틱·100%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해 IMO의 환경 규제에도 부합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채교문 산업 및 공정 자동화 사업부 본부장은 “프로페이스 HMI GP6000 시리즈는 국제 인증, 내구성, 보안성 등 선박용 HMI의 필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이라며 “DNV 인증, IEC 62443 보안 대응, 모듈형 설계는 해양 운용 현장에서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기반으로 해양 자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0월 21일(화)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코마린(KORMARINE) 2025’에 참가해 GP6000 시리즈를 포함한 첨단 HMI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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