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슬랙 투어 서울 2025’ 개최...“에이전틱 OS 비전과 한국형 업무 혁신 로드맵 공개로 AI 협업 생태계 강화”

by newsit posted Oct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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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랙, AI와 사람이 함께 협업하는 ‘에이전틱 OS’ 비전 발표…AI 협업 시대의 업무 혁신 방향 제시
- KT·CJ온스타일·잡코리아 등 국내 주요 기업, 슬랙 기반의 비즈니스 생산성 혁신 사례 공유
- 드림포스 2025서 공개한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비전 국내 첫 확장…AI 협업 생태계 고도화 정조준

참고이미지_슬랙(Slack) 로고.png

세일즈포스가 22일 서울에서 ‘슬랙 투어 서울 2025’를 개최하고, 슬랙이 AI와 인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OS(Agentic OS)’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슬랙은 사람, 앱, 데이터,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환경에서 연결해 업무 효율성과 협업 속도를 높이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Agentic Enterprise)’로의 전환 가속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AI 시대에 맞춘 새로운 협업 패러다임으로, 생산성 혁신과 인간-AI 공존을 위한 미래형 업무 모델을 제시한다.

 

행사는 세일즈포스 아쓰시 미토 수석 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슬랙 코리아 김고중 부사장이 ‘업무를 위한 에이전틱 OS, Slack’이라는 주제로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는 슬랙이 ‘AI와 인간이 함께 일하는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슬랙은 한국금융보안원(K-FSI) 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해, 금융권을 비롯한 규제 산업에서도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자금융거래감독규정(RSEFT)**에 따른 필수 절차로, 슬랙이 보안 관리 체계의 안정성을 공식 검증받은 첫 글로벌 협업 플랫폼 중 하나가 됐다.

 

이어 진행된 고객 사례 세션에서는 ▲KT가 DevOps 조직의 협업 효율화 사례를, ▲CJ온스타일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화를 통한 오류 대응 혁신을, ▲잡코리아가 슬랙 기반의 협업 문화 구축 여정을 소개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슬랙 도입 이후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과 조직 민첩성 개선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박세진 대표는 “슬랙은 CSP 안정성 평가를 기반으로 금융권을 포함한 규제 산업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데이터·AI·에이전트·인간의 유기적 협력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OS’로서 슬랙의 입지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슬랙은 지난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 2025에서 ‘에이전트포스 360(Agentforce 360)’, ‘데이터 360(Data 360)’, ‘커스터머 360(Customer 360)’과의 통합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등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 확대, 그리고 챗지피티(ChatGPT)·클로드(Claude) 기반 AI 에이전트의 직접 개발 및 활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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