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기업 86% “AI 발전 속도, 리스크 관리 역량 초월”
- 코헤시티 “AI-ready 데이터 인프라가 보안·경영 모두의 핵심 기반”

AI 확산의 속도가 기업의 리스크 대응 능력을 넘어섰다는 경고가 나왔다. AI 기반 데이터 보안 기업 코헤시티가 10일 발표한 글로벌 조사 결과, 국내 기업의 86%, 글로벌 기업의 81%가 ‘생성형 AI의 발전 속도가 자사의 리스크 관리 체계보다 빠르다’고 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AI를 통한 효율성과 혁신을 기대하면서도, 동시에 데이터 노출·모델 오용·보안 취약점 확산 등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헤시티는 이러한 AI 환경에서 ‘AI-ready 데이터 인프라’, 즉 보호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이 기업의 보안과 경영 모두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헤시티 산제이 푸넨 CEO는 “AI는 업무 생산성과 혁신을 이끄는 동시에, 관리되지 않은 데이터 환경에서는 기업 리스크를 급격히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조직이 위험 노출 없이 AI를 도입하려면 데이터 보안과 복구 체계를 통합한 AI 대응형 아키텍처가 필수”라고 밝혔다.
코헤시티는 또 사이버 공격이 단순한 IT 위협을 넘어 기업의 재무성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국내 응답 기업의 72%가 공격으로 실질적 피해를 입었고, 국내 상장사 58%는 공격 이후 실적 전망을 수정했다. 또한 95%가 벌금이나 소송 등 법적 제재를 경험했으며, 비상장사 74%는 복구 예산 확보를 위해 성장 관련 투자를 축소했다.
코헤시티 코리아 이상훈 지사장은 “AI 시대의 보안은 탐지 중심이 아니라 복구와 회복력 중심의 레질리언스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AI를 통한 위협이 늘어날수록,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헤시티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AI의 확산이 보안 체계를 재정의하고 있으며, AI-ready 데이터 인프라와 사이버 레질리언스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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