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넷, 아태지역 엔지니어 56% 제품 설계에 AI 활용

by newsit posted Feb 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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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1 https://www.avnet.com/apac/resources/res...term=p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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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대규모 확산, 일본은 신뢰성 중심 전략으로 AI 활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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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넷이 발표한 제5회 연례 애브넷 인사이트(Avnet Insights)’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이 제품과 솔루션 전반에 빠르게 통합되고 있다. 엔지니어들이 설계와 운영 과정의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활용을 본격 확대하면서, 산업 전반의 도입 속도가 가속화되는 흐름이다.

 

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엔지니어의 77%AI가 포함된 설계 제품과 솔루션의 시장 여건이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아태지역에서는 중국이 대규모 AI 배포를 주도하고 있으며, 일본은 신뢰성과 긴 제품 수명 주기를 중시하는 접근으로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중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AI 정책과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인 한국 시장에도 시사점을 제공한다.

 

아태지역, 제품 출하 단계까지 AI 적용 확대

설문 결과 전 세계 엔지니어의 56%가 이미 AI가 포함된 제품을 출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중국은 자동차, 산업 자동화, 스마트 제조 등 전 산업군에서 AI 적용을 확대하며 글로벌 평균을 웃도는 도입률을 보였다. 일본을 포함한 기타 아태지역 국가들도 효율성과 신뢰성,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AI 활용 분야로는 공정 자동화(42%), 예측 유지보수(28%), 결함·이상 감지(28%)가 꼽혔다. 엔지니어들은 에지 AI와 머신러닝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기술 전략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 세계 응답자의 64%는 두 기술을 동일하게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지 AI·피지컬 AI로 이동하는 기술 전략

애브넷 코리아 김용춘 지사장은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생산 단계로 전환되는 흐름이 한국 첨단 산업에 중요한 전략적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AI 기본법 시행과 대규모 혁신 예산 투입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AI 도입 사례는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실질적인 참고 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 시장에서는 특히 에지 AI를 기반으로 한 온디바이스 AI와 피지컬 AI가 주목받고 있다. 로보틱스와 미래 모빌리티 등 하드웨어에 지능을 직접 통합하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처리 속도와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데이터 품질·유지보수는 공통 과제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아태지역 엔지니어들은 데이터 품질과 지속적인 유지보수라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설문에서는 데이터 품질(46%)과 유지보수 부담(54%)이 장기적인 AI 활용의 주요 제약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아태지역 기업들은 모델 최적화와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기술적 복잡성을 경쟁력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애브넷 코리아 김용춘 지사장은 데이터 품질과 유지보수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과제이지만, 안전성과 신뢰를 중시하는 한국의 제도 환경에서는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AI 트렌드를 국내 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설계 생태계 전문성을 기반으로 파트너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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