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가치 1,340억 달러 평가·70억 달러 시리즈 L 투자 마무리
- AI 제품 매출 14억 달러·순매출 유지율 140% 유지
- 레이크베이스·지니 고도화에 자금 투입

데이터브릭스가 2025 회계연도 4분기 기준 연간 환산 매출 54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5% 성장했다고 밝혔다. 기업가치는 1,340억 달러로 평가받았으며, 총 7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자금은 약 50억 달러의 지분 투자와 2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차입 한도로 구성한다. 확보 자금은 AI 에이전트를 위한 서버리스 포스트그레스 데이터베이스 ‘레이크베이스’와 대화형 AI 어시스턴트 ‘지니’ 고도화에 투입한다.
AI 매출 14억 달러…고객 지출 확대
AI 제품 부문 연간 환산 매출은 14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12개월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흑자를 기록했다. 순매출 유지율은 14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연간 환산 매출 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고객은 800개 사 이상, 1,000만 달러 이상 고객은 70개 사 이상으로 확대됐다. 대형 고객 중심의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번 투자에는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얼터너티브스, 마이크로소프트, 모건스탠리, 카타르 투자청(QIA), UBS 관련 펀드 등 글로벌 기관이 참여했다. 신용공여는 JP모건체이스은행 주도로 주요 금융기관이 함께했다.
AI 에이전트 인프라 시장 공략
레이크베이스는 AI 에이전트 운영을 전제로 설계한 서버리스 포스트그레스 데이터베이스다.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 위에서 운영형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한다. AI애플리케이션 구축 속도를 높이고 운영 복잡성을 줄이는 구조다. 지니는 자연어 기반 대화형 AI 어시스턴트다. 조직 내 임직원이 데이터를 대화하듯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자연어 질의를 분석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데이터브릭스 알리 고드시 CEO는 두 개의 신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레이크베이스와 지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JP모건체이스 토드 콤즈 책임자는 데이터브릭스가 기업 데이터·AI 인프라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데이터브릭스는 확보 자금을 AI 연구개발 가속화, 전략적 인수, 임직원 유동성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 인프라와 데이터 플랫폼 통합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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