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맥라렌 F1 설계부터 전략까지 AI로 재편

by newsit posted Feb 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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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제조·레이스 운영 전 과정에 HPC·AI PC 적용

 

델, 맥라렌 레이싱과 기술 협력 강화_1.jpg

델과 맥라렌 레이싱과 기술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F1 경기력 강화를 위해 AI 인프라와 PC 포트폴리오를 전면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처리 구조를 고도화해 차량 개발 속도와 전략 의사결정의 정밀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포뮬러 1은 수 밀리초의 판단이 순위를 가른다. 엔지니어링 완성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방대한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해석하고, 그 결과를 현장 전략으로 연결하느냐가 성적을 좌우한다. 이번 협력 확대는 그 연결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인프라로 실시간 전략 정밀도 강화

2018년 시작한 협력은 설계·엔지니어링 환경에서 트랙사이드 운영까지 확장됐다. 초기에는 IT 인프라 고도화에 무게를 뒀다면, 최근에는 데이터 흐름 자체를 재설계하는 단계로 넘어갔다.

 

맥라렌은 2024년과 2025Formula 1 Constructors’ Championship 2연패를 기록했고, 2025Formula 1 Drivers’ Championship에서도 성과를 냈다. 반복되는 업그레이드와 전략 조정이 안정적으로 작동한 배경에는 연산 환경의 고도화가 있다.

 

경기 주말마다 생성되는 약 1.5테라바이트의 데이터는 저장에 머무르지 않고 실시간 전략 계산에 투입된다Dell PowerEdge 서버와 HPC 기반 AI 팩토리는 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고속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을 통해 유압 시스템의 미세 변화, 타이어 열 분포, 노면 조건 변화를 동시에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피트 전략 수정과 셋업 조정으로 이어진다. 데이터가 지원 수단을 넘어 전략 형성의 중심으로 이동한 구조다.

 

확장형 스토리지로 CFD 연산 가속

F1 차량 개발 과정에서는 대규모 데이터 모델링과 전산유체역학(CFD) 연산이 반복된다. 공기 흐름의 작은 변화가 직선 속도와 코너링 안정성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Dell PowerStoreDell PowerScale 기반 스토리지 환경을 구축했다. 필요에 따라 인프라를 확장하고 연산 자원을 재배치한다. 연산 병목을 줄이고, 시뮬레이션 반복 주기를 단축한다그 결과 개발팀은 더 많은 설계 시안을 시험하고, 더 빠르게 폐기하거나 개선한다. 설계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지면 트랙 위 성능 개선도 앞당겨진다. 

 

AI PC·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현장 대응력 제고

레이스 현장은 고정된 사무실이 아니다. 공장, 피트월, 이동 중인 항공편 안에서도 동일한 분석 환경이 유지돼야 한다AI PC는 이러한 분산 환경을 하나로 묶는다. 엔지니어와 전략 담당자는 현장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고, 결과를 즉시 팀과 공유한다. 분석과 실행 사이의 간격을 줄이는 구조다.

 

e스포츠 및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에는 Alienware 시스템을 적용했다.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는 실제와 유사한 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험한다. 가상 환경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다시 실제 레이스 전략으로 환류된다.

 

맥라렌 레이싱 잭 브라운 CEO델과의 협력은 혁신과 성능이라는 공통 가치 위에 구축했으며, 차량 설계부터 레이스 전략까지 운영 전반을 기술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 리즈 매튜스 글로벌 브랜드·크리에이티브 총괄 수석부사장은 극한 환경에서 기술과 인적 역량이 결합해 경쟁력을 만든다.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 모델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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