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큰 처리량 5배·에너지 효율 4배… 장문 추론 대응 인프라 제시
![[GTC 2026] 엔비디아, 블루필드-4 STX 공개… 컨텍스트 메모리 기반 AI 스토리지 확장.jpg](/files/attach/images/2026/03/17/b5cdfbe468b77980f14ffa22bf9e132b.jpg)
엔비디아가 GTC 2026에서 블루필드-4 기반 STX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공개하고, 에이전틱 AI 환경에 대응하는 컨텍스트 메모리 중심 인프라를 제시했다. 긴 컨텍스트 기반 추론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접근 지연과 GPU 활용 저하 문제를 스토리지 구조에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컨텍스트 메모리 중심 스토리지 구조 전환
기존 데이터센터 스토리지는 대용량 저장에는 최적화돼 있지만, 여러 단계와 세션을 거치는 에이전틱 AI 워크로드에서는 응답성이 제한되는 구조였다. 대규모 컨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추론 환경에서는 데이터 접근 지연이 누적되면서 GPU 활용도가 떨어지고 처리 속도 저하로 이어진다. STX는 GPU 메모리를 확장하는 컨텍스트 메모리 계층을 중심으로 설계되며, 데이터 접근 경로를 단축해 추론 과정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공급하는 구조를 갖춘다.
CMX 플랫폼, 토큰 처리량 5배 확대
STX에는 랙 단위 구현을 위한 CMX 컨텍스트 메모리 스토리지 플랫폼이 포함된다. GPU 메모리를 확장하는 고성능 컨텍스트 레이어를 통해 기존 스토리지 대비 초당 최대 5배 수준의 토큰 처리량을 제공한다. 에이전틱 AI와 대규모 추론 환경에서 필요한 장문 컨텍스트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루필드-4 기반 가속 스토리지 아키텍처
STX는 블루필드-4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베라 CPU와 커넥트X-9 슈퍼NIC을 결합한 구조로 구성된다. 여기에 스펙트럼-X 이더넷과 도카,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함께 적용해 스토리지, 네트워크, 컴퓨팅을 통합한 형태로 구성된다. 기존 CPU 기반 스토리지 대비 최대 4배 높은 에너지 효율을 확보하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처리에서는 초당 2배 더 많은 페이지 처리가 가능하다.
클라우드·스토리지 파트너 공동 설계 확장
STX 아키텍처는 클라우디안, DDN, 델, 히타치 밴타라, HPE, IBM, 넷앱, 뉴타닉스, 바스트 데이터, 웨카 등 주요 스토리지 기업이 공동 설계에 참여한다. AIC, 슈퍼마이크로, QCT 등 제조 파트너가 시스템 구축을 맡으며, 코어위브, 크루소, 람다, 미스트랄 AI, 네비우스, OCI, 벌처 등 클라우드 및 AI 기업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에이전틱 AI는 방대한 컨텍스트 기반 추론을 요구하며, 이를 위해 새로운 스토리지 구조가 필요하다”며 “STX는 AI 네이티브 인프라를 위한 모듈형 기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TX 기반 플랫폼은 올해 하반기부터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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