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사, AI 거버넌스 솔루션 ‘엘라라’ 발표…작업 실행 전 정책 적용

by newsit posted Oct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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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시스템·AI 신호 통합해 정책 적용…섀도 AI 탐지부터 변경 승인·감사 기록까지 관리

옴니사, AI 거버넌스 및 작업 제어 솔루션 ‘옴니사 엘라라(Omnissa Elara)’ 발표.png

 

 

옴니사(Omnissa)가 AI 애플리케이션과 모델, 에이전트의 활동을 파악하고 작업 실행 전에 정책에 따라 제어하는 AI 거버넌스 솔루션 ‘옴니사 엘라라(Omnissa Elara)’를 발표했다.  사람과 ID,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AI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통합해 작업 허용 여부를 판단하며, 기업이 운영 중인 여러 시스템을 하나의 기술 환경으로 바꾸지 않고 연동해 관리한다.

 

AI 활동이 늘면서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가 관리해야 할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기업은 사람을 대신해 작업하거나 자체 ID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자동화된 작업은 기계 속도로 실행되면서 기존 IT 관리 범위를 벗어나기도 한다. 옴니사 조사에서는 기업이 관리하는 디바이스의 75%에서 승인되지 않은 AI 도구가 발견됐다.

 

여러 시스템 신호 모아 AI 작업 실행 전에 판단

엘라라는 옴니사와 타사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람과 ID,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AI 에이전트·모델 등의 신호를 연결한다. IT·보안 책임자는 이를 통해 조직에서 어떤 AI 도구가 사용되는지 파악하고, 조직의 정책과 권한을 적용해 실제 작업이 실행되기 전에 허용 여부를 판단한다. 기존 관리 도구가 자신이 담당하는 시스템 안에서 작업을 승인하는 것과 달리, 엘라라는 기업이 이미 운영하는 여러 시스템을 연동해 더 폭넓은 업무 맥락을 제공한다. 단일 기술 스택으로 전환하지 않고 기존 환경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옴니사 엘라라 제품 책임자 브라이언 링크(Brian Link)는 “기업들은 조직 환경 전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으면서 AI를 도입하고자 한다. 하지만 각 시스템이 제한된 범위의 정보만 제공하는 상황에서는 이를 실현하기가 더욱 어렵다”며 “엘라라는 여러 시스템의 신호를 통합함으로써 IT 팀이 적절한 안전장치를 적용하고 다음에 어떤 작업을 수행해야 할지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옴니사, AI 거버넌스 및 작업 제어 솔루션 ‘옴니사 엘라라(Omnissa Elara)’ 발표_2.png

 

섀도 AI 탐지하고 모델 접근·사용 정책 제어

엘라라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AI 애플리케이션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AI 에이전트, 기타 AI 도구를 탐지한다. 승인된 정책이나 표준 애플리케이션 목록에 없는 기술까지 파악해 AI 도입 현황을 보여주고, IT·보안 팀은 이를 바탕으로 추가 제어가 필요한 영역을 식별한다. AI 모델 접근은 옴니사 AI 게이트웨이(Omnissa AI Gateway)를 기반으로 관리한다.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에이전트별로 모델 접근을 승인하거나 사용 정책에 따른 제어를 적용하고, 여러 제공업체의 토큰 사용량도 측정한다. 이를 통해 특정 모델 생태계에 종속되지 않고 기업의 AI 활용을 관리할 수 있다.

 

변경 실행 전 충돌·동결 기간·시스템 종속성 평가

엘라라는 변경 관리(Change Management) 기능을 통해 기업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주요 변경 작업도 제어한다. 변경 사항을 실행하기 전에 충돌 여부와 변경 동결 기간(Freeze), 시스템 간 종속성을 평가하고, 기업 환경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업을 승인하거나 실행 범위를 제한한다. 필요한 경우 권한을 보유한 승인 담당자에게 작업을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작업 내용과 승인자, 영향을 받은 시스템이나 자원 등 전체 의사결정 과정을 실시간으로 기록한다. 기업은 해당 기록을 감사에 활용하고 이후에도 당시 작업 과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 권한·접근까지 거버넌스 적용

AI가 직원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 시스템에서 직접 작업하기 시작하면서 관리 대상도 AI 도구의 사용 여부에서 접근 권한과 실제 행동으로 넓어지고 있다.

 

옴디아(Omdia) 수석 애널리스트 애덤 홀트비(Adam Holtby)는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AI가 직원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 시스템 전반에서 실제 작업을 수행하게 되면서 거버넌스가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기업은 어떤 AI 도구와 에이전트가 사용되는지뿐 아니라, 해당 도구가 어떤 ID·디바이스·애플리케이션·데이터에 접근하는지, 어떤 작업을 수행할 권한이 있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도 파악해야 한다”며 “엘라라와 같은 기술은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에서 가시성, 정책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기존 제어 지점을 연결해 통합적인 거버넌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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