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서 분석·학습 데이터 태깅·품질 평가·개선안 적용 자동화…경량 VLM·터보퀀트로 자원 활용 효율 높여

사이냅소프트가 AI OCR 솔루션 ‘사이냅 OCR IX’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문서 서식 생성부터 품질 개선까지 자동화했다. AI 에이전트가 문서를 분석하고 학습 데이터를 태깅한 뒤 인식 결과를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개선안을 선택·적용한다. 반복적인 서식 구축과 검증에 필요한 기간과 인력 투입을 줄인다.
AI 에이전트 기반 서식 구축 자동화
문서 업무 자동화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반복적이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서류 업무를 AI에 맡기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청구서·계약서·증빙서류처럼 형식이 제각각인 문서를 사람이 직접 대조하면 오류를 놓치기 쉽고, 규칙 기반 자동화(RPA)는 양식이 조금만 달라져도 시스템을 수정해야 한다. 물류·무역뿐 아니라 금융·공공·제조 등 다양한 문서를 다루는 기업이 공통으로 겪는 문제다.
사이냅소프트는 지난 7월 서식 인식 도구를 ‘폼스튜디오(FormStudio)’로 확장하고 서식 생성부터 품질 개선까지 AI 에이전트가 처리하도록 했다. 입력된 문서를 분석해 서식을 생성하고 학습 데이터를 자동으로 태깅한 뒤, 정답 데이터와 인식 결과를 비교해 품질을 평가한다. 여러 개선안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버전을 스스로 선택·적용하는 ‘품질 자가 개선’도 수행한다. 사이냅소프트는 신규 양식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기간과 인력 투입을 줄여 서식 구축 비용을 절감한다고 설명했다.
경량 VLM·터보퀀트 기반 문서 인식
사이냅 OCR IX는 서식 인식에 특화된 경량 VLM과 메모리 최적화 기술 ‘터보퀀트(TurboQuant)’를 적용해 자원 활용 효율을 높였다.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GPU도 지원해 고성능 문서 처리 환경을 제공한다. 인식 대상은 언어와 문자 형태까지 넓혔다. 한자 인식 범위를 기존 4038자에서 6497자로 확대했으며 일본어와 원문자, 취소선 인식도 추가했다. 여러 언어와 표기가 섞여 있는 수출입 문서와 증빙서류까지 처리한다.
금융·공공기관 중심 도입 문의 증가
사이냅소프트는 서식 구축과 품질 개선 자동화에 폭넓은 인식 범위와 고성능 처리 기반을 더하면서 대량의 서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금융·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입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냅소프트 전경헌 대표는 “기업이 AI OCR을 도입할 때 가장 큰 부담은 양식마다 반복되는 구축과 검증 작업”이라며 “AI 에이전트가 이 과정을 맡고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운영해 고객사의 도입 비용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사이냅소프트 #사이냅OCRIX #폼스튜디오 #AI에이전트 #AI_OCR #OCR #문서AI #VLM #TurboQuant #블랙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