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후원 ‘바서 설리번 렉서스 레이싱 팀’, IMSA 2023 GTD PRO 타이틀 우승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지난 10월 14일 미쉐린 레이스웨이 로드 애틀란타(Michelin Raceway Road Atlanta)의 쁘띠 르망(Petit Le Mans)에서 열린 2023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 GTD PRO 제조사 챔피언십에서 마우저가 후원하는 바서 설리번 렉서스 레이싱(Vasser Sullivan Lexus Racing) 팀이 총점 3,760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드라이버인 벤 바니코트(Ben Barnicoat)와 잭 호크스워스(Jack Hawksworth)은 GTD PRO 드라이버 타이틀과 GTD PRO 팀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토드 맥아티(Todd McAtee) 사업 개발 담당 선임 부사장은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서 설리번 렉서스 레이싱 팀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또한, 드라이버인 잭과 벤이 GTD PRO 타이틀을 획득한 것과 아론(Aaron)과 프랭키(Frankie)가 GTD 클래스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낸다. 정말 멋진 시즌이었다. 마우저는 이처럼 뛰어난 그룹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GTD PRO 팀은 이번 시즌 동안 두 번의 우승과 함께 드라이버, 팀, 제조사 챔피언십을 휩쓸며 포디엄에 일곱 번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호크스워스는 올해 네 차례나 폴 포지션에 서며 GTD PRO 클래스를 주도했다. 그 결과 렉서스와 바서 설리번 팀은 물론, 호크스워스와 바니코트도 첫 정규 시즌 IMSA GT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이번 시즌 렉서스 RC F GT3으로 내구 레이스를 시작한 내구 레이서인 카일 커크우드(Kyle Kirkwood)와 마이크 콘웨이(Mike Conway) 역시 제조사 부문 우승에 기여했다.

 

드라이버인 아론 텔리츠(Aaron Telitz)와 프랭키 몬테칼보(Frankie Montecalvo)도 IMSA GTD 챔피언십에서 총점 2,927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2023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올해 진행된 내구 레이스 기간 동안 내구 레이서인 파커 톰슨(Parker Thompson)과 함께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이 3인조 드라이버들은 지난 6월 왓킨스 글렌 인터내셔널에서 열린 GTD 드라이버들의 시즌 하이라이트인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바서 설리번 렉서스 레이싱 팀에게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의 동반 우승을 안겨주었다.

 

2023 IMSA 시즌은 렉서스와 바서 설리번이 파트너십을 맺은 지 5년째 되는 해이다. 이 기간 동안 바서 설리번 렉서스 RC F GT3는 13번의 우승과 39번의 포디엄 등극, 18번의 폴 포지션 차지 기록을 달성했다. 마우저와 주요 제조사 파트너인 몰렉스(Molex)는 바서 설리번 렉서스 레이싱 팀을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성과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이를 활용하고 있다.

 

2024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은 내년 1월 27일과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에 위치한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Daytona International Speedway)에서 롤렉스 24(Rolex 24) 레이스로 시즌을 시작한다.

 

#마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