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콘텐츠·게임 데이터 처리 맞춤 저장 성능 구분…영상 편집·게임 로딩 환경별 SSD 세분화

샌디스크(Sandisk)가 AI 콘텐츠 제작과 게이밍 환경에 맞춘 차세대 포터블 SSD와 내장 NVMe SSD 라인업을 공개했다. 고해상도 영상 편집과 대용량 파일 이동, 게임 로딩 환경에서 요구되는 저장 성능을 구분해 일반 사용자부터 크리에이터, 전문가까지 작업 환경별 제품군을 선보였다.
영상 편집·대용량 파일 이동 속도 개선
샌디스크는 일반 사용자와 크리에이터, 전문가 용도로 포터블 SSD 제품군을 구분해 공개했다. 일반 사용자용 SANDISK 포터블 SSD는 최대 1000MB/s 읽기 속도를 기반으로 사진·영상 백업과 개인 파일 저장 작업을 처리하며 이동 중에도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소형 디자인과 휴대 편의성을 적용했다.

SANDISK Extreme 포터블 SSD는 최대 2000MB/s 읽기 속도로 고해상도 사진과 대용량 영상 파일 전송 속도를 높인다. 크리에이터와 사진·영상 작업 사용자가 여러 기기 사이에서 콘텐츠를 옮기거나 프로젝트 파일을 관리할 때 전송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작업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했다. 전문가용 SANDISK Extreme PRO 포터블 SSD는 최대 4000MB/s 전송 속도를 기반으로 실시간 영상 편집과 멀티 스트림 작업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한다. 약 10분 분량의 12K 영상도 1분 이내 옮겨 고해상도 영상 제작과 AI 콘텐츠 작업 환경에서 저장·편집 작업 시간을 줄인다.
게이밍·크리에이터용 저장 성능 구분
샌디스크는 CES 2026에서 발표한 내장 SSD 브랜드 ‘샌디스크 옵티머스(SANDISK Optimus)’ 라인업도 소개했다. 사용 목적과 성능 수준에 따라 SANDISK Optimus, SANDISK Optimus GX, SANDISK Optimus GX PRO로 제품군을 나누고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전문가가 작업 환경에 맞는 저장 장치를 선택하도록 성능 등급을 구분했다. SANDISK Optimus 5100 NVMe SSD는 일반 작업 환경과 콘텐츠 저장 수요에 맞춰 성능과 가격 균형을 고려한 제품이다. SANDISK Optimus GX 7100 NVMe SSD는 게임 로딩과 대용량 설치 파일 처리,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읽기·쓰기 속도를 높이며 전력 효율도 고려했다. 최상위 제품인 SANDISK Optimus GX PRO 8100 NVMe SSD는 고용량 영상 편집과 데이터 처리 작업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저장 속도를 유지하도록 성능 수준을 높였다.
FIFA 월드컵 콘텐츠 기록 제품 공개
샌디스크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라이선스 제품 컬렉션도 함께 공개했다. USB-C 플래시 드라이브와 포터블 SSD, CFexpress Type B 카드, SD UHS-II 카드 등을 선보였으며 팬과 크리에이터, 전문가가 경기 영상과 사진을 기록하고 저장하는 환경에 맞춰 활용 범위를 넓혔다.

USB-C 플래시 드라이브는 이동 중 경기 영상과 모바일 콘텐츠를 저장하고 옮기도록 호루라기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포터블 SSD는 최대 1TB 용량을 기반으로 경기 영상 백업과 대용량 파일 이동 작업을 처리하며 현장 촬영 데이터 저장 환경에도 대응한다. CFexpress Type B 카드와 SD UHS-II 카드는 4K·8K 영상 촬영과 초고속 연속 촬영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기록하며 스포츠 촬영 환경의 저장 속도와 연속 처리 성능을 높인다.

샌디스크 코리아 심영철 본부장은 “AI 콘텐츠 제작과 게임 데이터 증가로 저장 속도와 용량 요구가 세분화되고 있으며 사용 목적에 따라 영상 편집과 게임 로딩, 파일 백업 환경에 맞는 스토리지를 선택하도록 제품군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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