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SP One 기반 전력 사용량·냉각 수요 관리, 탄소 배출 데이터 분석 지원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FY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VSP One 스토리지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력 사용량과 냉각 수요를 측정하고 탄소 배출 데이터를 분석한 운영 성과를 담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AI 확산 영향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26년까지 연간 1000테라와트시(TWh)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히타치 밴타라는 AI와 데이터 증가에 대응해 전력 소비와 탄소 배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기능을 스토리지 플랫폼에 적용하고 있다.
전력 사용량과 냉각 수요 모니터링
히타치 밴타라는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 브이에스피 원(VSP One)을 통해 AI 및 대규모 데이터 처리 환경의 전력 사용량과 냉각 수요를 모니터링한다. 브이에스피 원 블록 하이엔드(VSP One Block High End)는 운영 데이터를 수집해 전력 소비와 인프라 상태를 분석한다. 운영자는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으로 전력 소비 현황과 탄소 배출 데이터를 확인한다.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은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환경 영향을 점검한다.
벨기에 환경기업 아퀴리스(Aquiris), 튀르키예 데스텍뱅크(DestekBank), 인도 말레이얄라 마노라마(Malayala Manorama)는 히타치 밴타라 솔루션을 도입해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을 개선했다. 데스텍뱅크는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를 25% 줄였고, 말레이얄라 마노라마는 랙 공간 66%와 전력·냉각 비용 70%를 절감했다.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환경 데이터 분석
히타치 밴타라는 브이에스피 원 블록·파일·오브젝트 제품군에 전생애주기평가(LCA)를 적용해 제품 생산과 운영,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스코프 3 배출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급망 전반의 탄소 배출 현황을 확인한다.
클리어 사이트(Clear Sight) 대시보드는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 배출 현황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고객은 운영 데이터와 환경 데이터를 함께 확인하며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 변화를 점검한다. 재활용 소재 적용 범위도 확대했다. 사용 후 폐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를 도입했으며 일부 핵심 부품에는 최대 50%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전체 소재 가운데 매립 처리 비중은 0.3% 미만으로 집계됐다.
배출량 데이터 관리 체계 운영
히타치 밴타라는 부서별로 수집한 배출량 데이터를 통합해 운영하며 감사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과학 기반 감축 목표와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맞춰 배출량 데이터를 집계·검증하고 지속가능성 보고에 활용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 인프라의 전력 효율과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히타치 밴타라의 스토리지와 데이터 인프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AI 데이터 인프라 운영과 ESG 경영을 함께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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