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어스텍코리아, 2024년 '일하기 좋은 기업' 2회째 인증 획득…“구미 공장 증설 및 직원 복지 강화”

글로벌 첨단 세라믹 제조업체 쿠어스텍(CoorsTek)의 한국 지사 쿠어스텍코리아는 세계적인 기업문화 리서치 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2024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쿠어스텍코리아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인증을 획득하며, 직원들에게 우수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GPTW는 신뢰경영지수를 바탕으로 기업의 신뢰성,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의 요소를 평가하며, 전 세계 100대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기관이다. 쿠어스텍코리아는 이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기업 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쿠어스텍은 전 세계 17개국에서 산업용 세라믹 제조 공장을 운영하며, 반도체, 의료, 자동차, 항공우주 등 다양한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고성능 세라믹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라믹분야 글로벌 리더이다. 1910년에 설립된 이래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쿠어스텍코리아는 2000년 한국에 설립되어, 구미에 본사와 두 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특히 2024년에는 구미 제3공장의 증설을 완료해 반도체 관련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동시에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쿠어스텍코리아는 직원 복지와 조직 문화를 중요시하며, 직원 및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러한 행사는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강력한 팀워크와 결속력을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쿠어스텍코리아는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직원들이 커리어를 성장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직무 교육과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쿠어스텍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기업 문화를 꾸준히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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