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P BTP의 혁신 서비스 주제로 개발자 세미나 개최
- SAP 전문가의 상세한 서비스 설명과 함께 BTP 서비스 직접 경험하는 실습 세션도 마련
SAP 코리아가 오는 11월 28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SAP 디벨로퍼 데이(SAP Developer Da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SAP의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을 활용한 주요 혁신 서비스들이 소개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클린 코어(Clean Core)를 비롯한 SAP의 솔루션 전략을 비롯해 BTP 기반 SAP 비즈니스 AI(Business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는 다양한 SAP BTP 서비스들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AD&I (SAP Application Development & Integration)’ 트랙과 ‘UD&A (SAP Unified Data & Analytics)’ 트랙, 두 개의 세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AD&I’ 트랙에서는 SAP 애플리케이션의 확장 개발과 통합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UD&A’ 트랙에서는 SAP의 데이터 관리 및 분석 플랫폼을 다룬다.
사전 등록자에 한해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고, 실습 세션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김준영 SAP 코리아 CBO는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SAP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SAP BTP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세미나에 참석해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기회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AP는 클라우드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 및 커리어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SAP는 2025년까지 연간 200만 명의 기술 전문가를 업스킬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2022년에는 100만 명 이상의 학습자가 SAP의 학습 솔루션을 활용했으며, 2023년에는 그 수가 180만 명으로 증가한 바 있다. SAP 코리아 역시 이에 발맞춰 서울시 및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소프트웨어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프로그램 ‘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재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하며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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