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연구회, ‘티베로’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공공 DB 혁신 모델 제시”

by newsit posted Jun 09, 2025
Extra Form
참조#1 https://www.tmaxsoft.com/kr/main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공공기관 최초, 통합 DBMS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구축

- 향후 26개 기관, 320종 정보시스템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목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로고.png

정부 산하 주요 연구기관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가 티베로 DBMS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공공 분야 최초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례를 제시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센터2023년 행정안전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을 통해 국무총리 산하 통일연구원을 포함한 18개 기관, 70종 시스템의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출연연 통합업무정보시스템(NFIS)과 같은 핵심 시스템들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전환함으로써 운영 탄력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산 솔루션을 활용해 국내 데이터 주권 강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NRCDBMS 선정 과정에서 MSA 적합성, 국내외 클라우드 전환 사례, 안정적인 기술지원 체계 등을 고려하여 오라클, PostgreSQL 외 다양한 DB 솔루션을 검토한 결과, ‘티베로(Tibero)’를 통합 DBMS로 채택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티베로는 가상머신(VM) 및 컨테이너 환경 모두에서 구축 할 수 있으며, 통합 또는 개별 DB 구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도 제약 없이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의 유연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DB 엔진 레벨에서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DBMS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다중화 기술 ‘TAC(Tibero Active Cluster)’와 재해복구 기술 ‘TSC(Tibero Standby Cluster)’를 통해 장애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무중단 운영이 가능해 클라우드 기반 공공 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고가용성과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NRC 이수한 디지털정보실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티베로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향후 26개 연구기관의 약 320종 정보시스템을 순차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이전할 계획으로, 이번 성공 사례가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RC는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가 연구사업 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식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 공공기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NRC#티베로#DBMS#TAC#TSC

 

Articles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