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 건국대 총학과 ‘몸캠피싱, 딥페이크 등 피해 예방·보호’ 업무협약 체결

by newsit posted Aug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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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불법 영상물, 촬영물 등 탐지 및 삭제지원 통해 피해자 보호 초점

- 라바스캐너 중신 모니터링 할인 및 유포방지 통합 솔루션 제공

- ‘안전한 캠퍼스 환경 구축위한 지속적인 협력 활동 전개 예정

 

라바웨이브, 건국대 총학과 ‘몸캠피싱, 딥페이크 등 피해 예방·보호’ 업무협약 체결.jpg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는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캠퍼스 내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호 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건국대학교 재학생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몸캠피싱·딥페이크·리벤지포르노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사후적으로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과 피해 확산 차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인의 민감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출되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대 대상 몸캠피싱·딥페이크·리벤지포르노 등 디지털 성범죄 발생 건수는 2018251건에서 20245,242건으로 약 21배 급증했다. 특히 전체 피해자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50.9%에 달할 정도로 대학생 연령층이 디지털 성범죄의 주요 표적이 되어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바웨이브는 몸캠피싱·딥페이크·리벤지포르노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솔루션을 건국대 재학생들에게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AI 기반 불법 촬영물 탐지 솔루션 '라바 스캐너(LAVAR SCANNER)'를 중심으로 몸캠피싱 영상 유포 방지 통합 솔루션까지 지원해 디지털 성범죄의 추가 피해를 막고, 삭제 지원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라바 스캐너는 피해 원본 영상이나 이미지 없이도 증명사진 수준의 간단한 이미지만으로 온라인상에 유포된 불법 영상물을 찾아낼 수 있어 피해자가 직접 영상물을 확인하거나 보유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트라우마 등 2차 피해까지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라바웨이브는 무료 해킹 점검과 피해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건국대학교 재학생들이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몸캠피싱 영상 유포 방지 통합 솔루션과 라바 스캐너를 필두로 자사가 보유한 독자적인 디지털 성범죄 대응 기술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안전한 캠퍼스 환경에서 학업과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협력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건국대학교 총학생회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는 사후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은 사전 예방과 실질적인 보호까지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 한 명의 학우라도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라바웨이브#건국대#라바스캐너#몸캠피싱#딥페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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