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세일즈포스 기반 CRM 플랫폼 도입…“전 직원의 ‘아인슈타인화’로 고객관계관리 고도화”

by newsit posted Sep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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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_참고이미지_두산에너빌리티, 세일즈포스 도입으로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 강화.png

친환경 에너지 기업 두산에너빌리티가 세일즈포스를 활용한 통합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 구축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영업·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사 데이터 통합, AI 기반 업무 최적화, 그리고 전사적 협업 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2년 사명 변경 이후 가스터빈, 해상풍력,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혁신했으며, 특히 가스터빈과 SMR(소형 모듈 원전) 사업이 폭발적인 전력 수요 증가와 맞물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마케팅·영업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DX(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세일즈포스 도입 초기에는 마케팅 부문부터 적용했으며, 현재는 영업과 사업관리 영역까지 확대되어 수백 명 임직원이 활용하고 있다. 플랫폼 내 수만 명 고객 및 수천 건의 기업·프로젝트 데이터가 통합 관리되며, 외부 데이터(KODATA, Moody's, Remember )와 연동해 분석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전사적 영업 수주 역량 강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세일즈포스 솔루션은 세일즈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고객 데이터 통합 관리 영업 활동 자동화 영업 히스토리 분석 AI 에이전트 기반 성과 향상 등 기능을 제공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커스터마이징 최소화전략을 통해 표준 기능을 100% 활용하며 플랫폼을 조직에 내재화했으며, 경영진 지원과 체계적 교육, 사내 캠페인을 통해 변화 관리 성공을 이끌었다.

 

연내에는 서비스 부문 혁신을 위한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 도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존 데이터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고객 경험 고도화와 예측·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윤요한 마케팅 부문장은 세일즈포스 도입은 단순한 디지털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문화와 협업 방식을 혁신하는 여정이었다.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박세진 대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표준 기능 기반 혁신을 통해 SaaS 솔루션의 가치를 증명한 것은 국내 B2B 기업에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세일즈포스는 향후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전환 여정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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