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차세대 방화벽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피드’ 출시

by newsit posted Oct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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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로 보안 가시성 확대, 탐지 및 차단 효율 극대화

 

카스퍼스키, 차세대 방화벽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피드’ 출시.png

카스퍼스키가 차세대 방화벽(NGFW), 침입 방지 시스템(IPS),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를 위한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피드(Network Security Data Feeds)’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전 세계 200여 개국, 1억 개 이상의 센서에서 수집된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하며, 기업 보안 시스템이 최신 공격 시도를 보다 신속하게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분석에 따르면, 대부분의 차세대 방화벽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침해지표(IoC)만으로는 급변하는 최신 위협 트렌드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카스퍼스키는 보다 정확하고 시의성 높은 위협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피드는 피싱, 봇넷 C&C, 악성코드, 도메인, URL, IP 등 다양한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한 번의 설정으로 NGFW, IPS, SWG 등 보안 장비에 최신 인텔리전스를 자동 반영할 수 있으며, 30분 이내 배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보안 운영팀은 장비 업그레이드 없이 탐지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기존에 보이지 않던 취약 영역까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피드에는 위협 점수가 높은 IP 주소 목록, 악성코드 유포지, 봇넷 명령 및 제어 서버(C&C), 피싱 리소스를 호스팅하는 주요 1·2차 도메인 목록이 포함된다. 또한, 시스코, 포티넷, 팔로알토 네트웍스, 체크포인트, 소포스, 브로드컴 등 글로벌 주요 방화벽 제품군과 완벽히 연동된다. 이로써 기업은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도 카스퍼스키의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실제 도입 사례에서는 해당 솔루션이 기존 보안 장비가 탐지하지 못한 주간 30건의 추가 위협 차단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SANS CTI 서베이 2024에 따르면, 응답자의 80% 이상이 공급업체의 위협 데이터 피드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데이터 소스로 꼽았다. 이는 보안 사각지대 제거와 가시성 확보가 기업 보안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한다.

 

카스퍼스키는 AI 기반 위협 분석 기술과 전 세계에서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부기관과 주요 기간산업까지 포함한 심층적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도 이러한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기반 보안 체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한국은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보안 경계가 점점 더 모호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검증된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한층 강화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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