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퍼스키는 자사의 CEO 유진 카스퍼스키가 지난 10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UN 사이버범죄 협약(하노이 협약)’에 참석해 국제 공조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유진 카스퍼스키 CEO는 “사이버 공간에는 국경이 없으며, 국제 협력이 없다면 위협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밝히고, “사이버 역량 개발이 공동 방어의 핵심이며, 전 세계가 균등한 보안 발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카스퍼스키는 UN 마약범죄사무소(UNODC)에 정책 의견서를 제출하며 윤리적 보안 연구자 정의 명확화, 디지털 증거 국제 공조 체계 구축, 민간 기업의 수사 파트너 인정, 비정부 전문가 자문위원회 설립 등을 제안했다.
유진 카스퍼스키 CEO는 “이번 협약은 기술·법·정책이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협력의 전환점이며, 실질적 실행 기반을 갖춘 현실적인 체계”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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