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 SPC그룹 그린필드 방식 차세대 ERP 구축 지원

by newsit posted Jan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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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개 계열사 ERP 통합·그린필드 방식으로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 구축

 

SAP코리아, SPC그룹 그린필드 방식 차세대 ERP 구축 지원.png

SAP코리아가 섹타나인과 함께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해 8월부터 안정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리크라상, 삼립, SPL, 비알코리아 등 국내외 13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영되던 개별 ERP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고,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에 맞춰 시스템을 새롭게 설계하는 그린필드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필요한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품질·안전 관리 강화와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그린필드 방식으로 ERP 전면 재설계

섹타나인은 계열사별로 분산돼 있던 비표준 데이터 구조와 글로벌 확장성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단순 이전이 아닌 전면 재설계를 선택했다.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를 기준으로 업무 흐름을 정비하고, 생산·물류·재무 전반의 운영 일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효율·품질 관리 성과 가시화

차세대 ERP 전환 이후 13개 계열사 시스템이 통합되면서 재고와 물류 가시성이 크게 개선됐다. HACCP 대응과 실시간 품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 관리 수준도 한층 강화됐다. 또한 경영 자원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해 시장 변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IT 기반을 마련했고, 실시간 KPI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모바일 기반 현장 혁신 확대

파리크라상과 SPL 평택공장은 SAP 모바일 스타트를 활용해 현장 품질관리(QM) 업무를 모바일로 전환했다. 검사 요청과 승인, 결과 등록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품질 데이터는 ERP와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불량품 관리와 시정·예방 조치(CAPA) 실행 속도가 빨라졌고, 일부 생산 공장에서는 품질 알림과 데이터 분석을 강화해 불량률을 낮추는 성과를 냈다.

 

AI·UX 고도화 로드맵 지속 추진

SAP는 향후 AI·머신러닝 기반 예측 품질관리 고도화, SAP 빌드 워크존을 통한 사용자 경험 강화, SAP 쥴 기반 차세대 AI 도입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 도입은 국내 식품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 사례로 평가된다. 단순한 클라우드 이전을 넘어 글로벌 확장성 확보, ESG 경영 대응, AI·모바일 기반 현장 혁신까지 아우르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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