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V·플릿 데이터 결합해 레벨2~4 자율주행 시스템 확장
![[GTC 2026] 엔비디아, 현대차·기아와 협력 확대… DRIVE 하이페리온 기반 자율주행 개발 가속.png](/files/attach/images/2026/03/17/9e59f29d80226f2d2e17f3306153d34f.png)
엔비디아가 현대차·기아와 협력을 확대하고 DRIVE 하이페리온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과 대규모 차량 데이터, AI 컴퓨팅을 결합해 자율주행 기술 적용 범위를 레벨 2부터 로보택시까지 넓힌다.
SDV·플릿 데이터 기반 개발 구조 확대
이번 협력은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역량과 글로벌 차량 플릿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개발 구조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량에서 수집되는 실제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학습시키고,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개발 사이클을 고도화한다.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결합되면서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학습, 검증, 차량 적용까지 전 과정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다.
DRIVE 하이페리온, 레벨2~4 확장 구조
양사는 DRIVE 하이페리온 플랫폼을 기반으로 ADAS부터 고도 자율주행까지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일부 차량에는 레벨 2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되며 향후 레벨 4 로보택시 서비스까지 범위를 넓힌다.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과의 협력도 함께 추진하며 로보택시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기술 기반을 강화한다.
AI 컴퓨팅 기반 개발 사이클 고도화
대규모 차량 데이터와 AI 인프라를 결합하면서 자율주행 모델의 학습과 개선 속도를 높이는 구조가 마련된다. 실제 도로 환경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고도화하고 시뮬레이션과 검증 과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개선한다.
엔비디아 리시 달 부사장은 “차량 엔지니어링과 AI 기술을 결합해 ADAS부터 로보택시까지 확장 가능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김흥수 부사장은 “엔비디아와 협력 확대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단계별 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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