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시냅틱스 70억 달러 인수…피지컬 AI 핵심 기술 4축 확보

by newsit posted Jun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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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센싱에 엣지 AI 컴퓨팅·무선 연결 결합…2030년 잠재시장 2,430억 달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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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가 시냅틱스를 약 70억 달러 규모의 전액 주식 거래 방식으로 인수하고, 전력·센싱 기술에 엣지 AI 컴퓨팅과 무선 연결을 결합해 피지컬 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를 넘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산업용 지능형 시스템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2030년 총잠재시장(TAM)을 2,43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한다.

 

지능형 시스템 사업으로 확장

AI 활용 범위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자동차와 산업 현장 등 현실 세계로 확대되면서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판단해 동작하는 피지컬 AI가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온세미는 이번 인수로 기존 전력·센싱 기술에 시냅틱스의 엣지 AI 컴퓨팅,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무선 연결 기술을 결합해 지능형 시스템 역량을 확대한다. 이번 거래는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냅틱스 보통주 1주당 온세미 보통주 1.350주를 지급하며 거래 규모는 약 70억 달러다. 이는 최근 10거래일 거래량가중평균주가(VWAP)에 약 19%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조건이다.

 

피지컬 AI 구현하는 핵심 기술 통합

피지컬 AI는 전력 공급과 주변 환경 인식, AI 연산, 실제 동작 제어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돼야 구현할 수 있다. 온세미는 이번 인수로 전력, 센싱, 연결형 컴퓨팅, 제어를 아우르는 핵심 기술을 확보해 현실 세계에서 감지·판단·실행·적응하는 피지컬 AI 구현 기반을 마련한다.

 

시냅틱스의 아스트라(Astra) 플랫폼은 멀티모달 AI를 위한 전용 AI 프로세서와 신경망처리장치(NPU), 와이파이·블루투스·GPS 등 무선 연결 기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스택을 함께 제공한다. 온세미는 이를 기존 전력·센싱 기술과 결합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다양한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 시스템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장 규모 확대와 시너지 기대

온세미는 이번 인수로 2030년 전체 시장 규모(TAM)가 기존보다 300억 달러 늘어난 2,4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양사의 상호보완적인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시스템 경쟁력을 높이고, 임베디드 IP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시스템 솔루션 비중도 확대한다. 인수 완료 후 18개월 이내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EPS)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약 2억 달러 규모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장기 재무 목표에 부합하는 매출총이익률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온세미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CEO는 "피지컬 AI 구현에는 전력, 센싱, 연결형 컴퓨팅, 제어 기술이 유기적으로 연동돼야 한다"며 "시냅틱스와 함께 AI 데이터센터를 넘어 엣지 AI 애플리케이션까지 시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냅틱스 라훌 파텔(Rahul Patel) CEO는 "양사의 기술을 결합해 엣지 AI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과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고 고객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거래는 양사 이사회 승인을 마쳤으며 시냅틱스 주주 승인과 규제 당국 승인 등을 거쳐 2027년 중반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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