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 B2B, 글로벌어질리티 출범…7개 B2B 에이전시 맞춤형 국제팀 운영

by newsit posted Jul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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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850여명 전문가 참여…한국 포함 시장별 전략·실행·리포팅 통합 제공

 

AIM B2B, 글로벌어질리티 출범…7개 B2B 에이전시 맞춤형 국제팀 운영.png

AIM B2B, 글로벌 마케팅 연합 '글로벌어질리티(GlobalAgility)'를 출범하고 사업 목표와 시장 특성에 맞춰 국제 전문가팀을 구성하는 협업 모델을 공개했다. 총 7개 독립 B2B 전문 에이전시가 참여하며, 한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전략부터 실행, 리포팅까지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장별 전문가로 프로젝트팀 구성

글로벌어질리티는 고객을 고정된 네트워크와 서비스 체계에 맞추지 않고 사업 목표와 프로젝트 요구에 따라 필요한 전문 분야와 지역 역량을 조합한다. 참여사는 전략,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콘텐츠, 디맨드 제너레이션, PR·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를 고객 맞춤형 팀으로 구성한다. 고객은 단일 에이전시와 계약한 뒤 여러 시장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협업하고 실행 결과를 보고받는다. 각 지역의 문화와 언어, 산업 특성을 이해하는 현지 전문가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주관 에이전시가 시장별 업무와 성과 보고를 통합 관리한다.

 

850여명 참여…연간 매출 1600억원

글로벌어질리티에는 전 세계 850명이 넘는 B2B 전문가가 참여한다. 7개 에이전시의 연간 매출 합계는 미화 1억1500만달러로 약 1600억원에 이른다. 연합은 AI 확산으로 에이전시 산업이 바뀌고 B2B 구매 과정이 복잡해지는 상황에 맞춰 출범했다. 글로벌 마케팅 조직이 제한된 예산으로 여러 국가의 사업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현지 전문성과 국제 실행 역량을 함께 제공한다.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운영 방식 검증

글로벌어질리티는 글로벌 식품 원료 기업 올람 푸드 인그리디언츠(Olam Food Ingredients), 특수화학 기업 크로다(Croda), 엔진·동력 솔루션 기업 커민스(Cummins)의 다국적 B2B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고객별 국제팀 운영 방식을 발전시켰다. 앞으로 기술·SaaS, 제조·산업 자동화, 에너지·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여러 국가에 사업 조직을 둔 B2B 기업을 주요 고객군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알렉스 웨어스가 국제 사업 총괄

글로벌어질리티는 25년간 에이전시 업계에서 활동한 알렉스 웨어스(Alex Wares)가 이끈다. 웨어스는 트랜스미션(Transmission)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매니징 디렉터를 맡았으며, 각 파트너 에이전시의 최고경영자 및 매니징 디렉터와 협력해 국제 사업을 운영한다.

 

알렉스 웨어스 글로벌어질리티 대표는 “글로벌 B2B 기업은 전통적인 에이전시 네트워크의 규모와 소규모 독립 에이전시의 기민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도록 요구받아 왔지만, 고객이 이런 타협을 할 필요는 없다”며 “글로벌어질리티는 고객을 기존 네트워크에 맞추는 대신 과제에 필요한 전문성과 지역 역량을 결합해 맞춤형 팀을 구성하고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일본 시장의 현지 전문성 반영

커스텀미디어 AIM B2B 공동창업자 겸 CEO 로버트 헬트(Robert Heldt)는 “B2B 구매 여정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으며, 글로벌 플레이북이 모든 시장에서 똑같이 통하는 경우는 드물다. 신뢰와 관계가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본과 한국에서는 더욱 그렇다”며 “글로벌어질리티는 검증된 현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략을 단순히 현지 언어로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별 인사이트와 경험을 반영한 조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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