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스토리지그리드 12.1’ 출시…AI 팩토리서 초당 최대 12TB 처리

by newsit posted Jul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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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분산 시스템을 단일 네임스페이스로 연결…최대 10엑사바이트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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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이 전 세계에 분산된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하나의 네임스페이스로 연결하는 ‘스토리지그리드(StorageGRID) 12.1’을 출시했다. AI 팩토리에서 최대 12TB/s의 처리량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이나 워크플로우를 변경하지 않고 여러 지역의 시스템을 최대 10엑사바이트(EB)까지 확장한다.

 

기업들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급증하는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흩어진 저장소를 함께 운영해야 한다. 포레스터(Forrester)는 ‘2026년 1분기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 보고서’에서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비정형 데이터와 미디어, 백업을 보관하는 저장소를 넘어 AI 워크로드에 데이터를 공급하는 플랫폼으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분산된 스토리지를 하나의 네임스페이스로 연결

스토리지그리드 12.1은 ‘글로벌 페더레이티드 네임스페이스(Global Federated Namespace)’를 지원한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운영하는 여러 스토리지그리드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 저장 위치와 관계없이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도록 한다. 기업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이나 업무 절차를 다시 설계하지 않고 저장 용량을 최대 10엑사바이트까지 늘린다. AI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데이터 레이크, 오브젝트 기반 애플리케이션도 같은 환경에서 운영한다.

 

AI 팩토리 처리량 최대 12TB/s

스토리지그리드 12.1은 이전 버전인 12.0보다 처리량을 최대 400% 높였다. AI 팩토리에서는 최대 12TB/s의 성능을 제공해 대규모 AI·분석 워크로드가 오브젝트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처리하도록 한다. 운영 절차를 줄여 데이터 집약형 작업에 들어가는 비용도 낮춘다. 여러 지역의 오브젝트 데이터는 한곳에서 관리해 AI 학습과 분석에 공급한다.

 

수십억 개 오브젝트 처리와 변경 추적

새로운 배치 작업 기능은 수십억 개의 오브젝트를 한 번에 처리한다. AI 에이전트는 마지막 스캔 이후 변경된 데이터를 추적해 관리자가 대상 오브젝트를 확인하도록 한다. 보안 기능은 규제 환경에서 주요 데이터 관리 작업을 통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중 관리자 검증(MAV)은 주요 작업을 여러 관리자가 검토하도록 해 단일 계정이나 관리자 한 명이 임의로 실행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

 

넷앱 플랫폼 부문 산딥 싱(Sandeep Singh)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기업들이 급증하는 분산 비정형 데이터에서 신속하게 통찰력을 얻고 실행에 옮기려면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하고 AI에 투입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스토리지그리드 12.1은 글로벌 통합 네임스페이스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관리하고 AI와 분석 워크로드를 가속하며, 데이터 위치와 관계없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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