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자 접근 정보에 애플리케이션 메타데이터·동서 트래픽 결합…측면 이동 탐지·정책 검증·보안 조사 지원

기가몬이 지스케일러와 협력해 ‘지스케일러 프라이빗 액세스(ZPA)’와 ‘기가몬 애플리케이션 메타데이터 인텔리전스(AMI)’를 통합한다. ZPA는 사용자 신원과 상황을 기준으로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 접근을 제어하며, 기가몬은 접근 이후 발생하는 애플리케이션 활동과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을 통해 내부 측면 이동과 비정상 통신 여부를 가려낸다. 기가몬과 지스케일러의 공동 솔루션은 사용자 접속 정보에 네트워크 기반 텔레메트리를 더해 제로 트러스트 정책의 실제 적용 상태와 보안 조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함께 제공한다.”
ZTNA 전환 이후 내부 활동까지 확인
기업이 기존 VPN에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로 전환하면서 보안팀은 누가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했는지뿐 아니라 접근 이후 어떤 활동이 이어졌는지까지 살펴봐야 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는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간 통신이 여러 환경에 분산돼 접근 제어 정보만으로는 내부 활동을 충분히 들여다보기 어렵다. 기가몬이 1000명 이상의 보안·IT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5%가 지속적인 보안 투자에도 가시성 부족을 가장 큰 보안 과제로 꼽았다.
ZPA 접근 정보에 6000개 메타데이터 속성 결합
ZPA는 사용자를 기업 내부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신원과 정책을 기준으로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 접근을 제어한다. AMI는 여기에 네트워크 트래픽에서 추출한 약 6000개의 메타데이터 속성을 더해 애플리케이션 동작과 DNS 쿼리, SSL 인증서 정보, 네트워크 지연시간 등을 들여다본다. 기가몬은 ZPA에서 생성한 사용자 신원·접근 정보를 애플리케이션 메타데이터와 네트워크 기반 텔레메트리로 보강해 누가 어디서 접근했는지뿐 아니라 접근 이후 무엇을 어떻게 수행했는지까지 하나의 맥락으로 묶는다. 보안팀은 이렇게 결합된 정보를 바탕으로 위협을 분석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수 있다.
동서 트래픽 분석해 측면 이동 탐지
기가몬은 지스케일러 앱 커넥터에서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으로 전달되는 동서(East-West) 트래픽도 수집·분석한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내부에서 서버와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 사이를 오가는 통신까지 들여다보면서 외부 접속 중심의 남북(North-South) 트래픽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내부 공격과 비정상 행위를 가려낸다. 접근 권한이 부여된 이후 승인되지 않은 내부 통신이나 공격자의 측면 이동이 발생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최소 권한 정책이 실제 운영 환경에서 의도대로 작동하는지도 지속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SIEM과 NDR, SOC 등 후속 분석 환경에서는 접근 정보와 애플리케이션 동작, 네트워크 텔레메트리를 함께 활용해 사고 조사에 필요한 범위를 빠르게 좁힐 수 있다.
암호화 터널 내부 활동까지 가시성 확대
공동 솔루션은 암호화된 터널 내부에서 발생하는 애플리케이션 활동까지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서 성능 저하나 운영 문제가 발생하면 관련 영역을 빠르게 식별해 대응 범위를 좁힐 수 있다.
기가몬 클라우드 에코시스템 부문 스리니바스 차크라바티(Srinivas Chakravarty) 부사장은 “제로 트러스트는 누가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고, 딥 옵저버빌리티는 접근이 허용된 이후 실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준다”며 “ZPA와 AMI를 결합하면 내부 측면 이동을 빠르게 탐지하고 정책 적용 상태를 검증하면서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컨텍스트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스케일러 제품 관리 부문 사티시 마디라주(Satish Madiraju) 부사장은 “ZPA와 기가몬 AMI를 통합해 접근 권한이 부여된 이후의 애플리케이션 활동과 사용자 행위를 더 깊게 파악할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제로 트러스트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보안 조사와 내부 측면 이동 탐지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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