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제조업체 60%, 2년 내 완전한 디지털화 추진”

by newsit posted Aug 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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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1 https://www.kaspersky.com/enterprise-sec...er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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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사고 1건당 피해액 100만달러 초과…평균 운영 중단 15.3시간

 

카스퍼스키, “제조업체 60_, 2년 내 완전한 디지털화 추진”.PNG

카스퍼스키가 VDC 스트래티지와 공동 작성한 ‘제조업을 위한 사이버 복원력’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제조업체 가운데 현재 완전한 디지털화를 달성했다고 평가한 비율은 9%에 그쳤지만, 60%는 향후 2년 안에 해당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 설비와 업무 시스템의 연결이 늘면서 사이버 사고도 생산 중단과 납기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MES·SCADA 연결로 생산 현장 디지털화

제조업체는 생산라인과 장비, 사업장 운영을 제조실행시스템(MES), 감독제어 및 데이터수집(SCADA), 히스토리언과 연결하고 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센서와 자동 자재 운송, 원격 엔지니어링 접속도 생산 현장에 들어왔다. 디지털 시스템의 장애가 생산 속도 저하와 제품 격리, 추적성 기록 무효화로 이어지는 사이버-물리 시스템(CPS) 환경이다.

 

디지털 전환의 가장 큰 목적은 생산량과 생산 효율 향상으로 24%를 차지했다. 운영·생산 비용 절감은 15%, 새로운 전략적 기회 창출은 14%, 사이버 복원력 확보는 13%로 집계됐다. 제조업체는 새로운 기술 도입 자체보다 생산 과정에서 측정할 수 있는 결과에 무게를 뒀다.

 

사이버 사고로 평균 15.3시간 운영 중단

제조업체 약 60%는 사이버 사고 한 건으로 발생하는 피해액이 100만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답했다. 사고 이후 운영을 재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5.3시간이었다. 주요 손실은 포렌식 비용보다 생산 중단과 납기 지연, 관련 벌금에서 발생했다.

 

악성코드와 시스템 장애는 생산 배치 폐기와 종합설비효율(OEE)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스템을 다시 가동해도 공정 매개변수와 품질 기록, 추적성 정보의 신뢰성을 확인해야 생산을 재개한다. 사이버 사고의 영향이 IT 시스템을 넘어 생산과 공급망으로 번지는 이유다.

 

보안 도구 관리·OT 패치가 주요 과제

조사 대상 기업의 59%는 IT 부서가 보안 정책을 관리한다고 답했다. 다만 정책이 생산 현장의 운영 조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다수의 보안 도구 관리는 44%, 운영기술(OT) 패치 관리는 38%가 주요 과제로 꼽았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장비 간 상호 연결성이 높아지면서 사이버 위협은 생산라인 운영에 직접적인 차질을 줄 수 있다”며 “IT와 OT 보안을 통합해 국내 제조업체가 디지털 전환과 운영 복원력을 함께 유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ICS로 산업 네트워크 공격 탐지

카스퍼스키 OT 사이버보안 생태계의 중심에는 카스퍼스키 산업 사이버보안(KICS)이 있다. KICS는 핵심 인프라를 대상으로 확장형 탐지 및 대응(XDR)을 적용하며, 산업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공격을 중앙에서 탐지하고 대응한다. 제조업체는 네트워크 전반의 보안 상태와 위협을 한곳에서 확인한다.

 

카스퍼스키 산업 사이버보안 제품군 안드레이 스트렐코프 총괄은 “침입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만이 아니라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신속하게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IT와 OT, IIoT 보안을 통합해 운영 연속성을 유지하고 장기적인 사이버보안 비용을 줄이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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