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2026 기술개발인의 날’ 대통령 표창…태그리스 교통결제 기술 인정

by newsit posted Sep 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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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E·스마트폰 센서로 승하차 자동 인식…서울 9호선·인천지하철·서울버스 적용

 

티머니, 기술개발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jpg

티머니가 ‘2026년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여 년간 대중교통 결제·통합정산 인프라를 운영하고, 교통카드 접촉 없이 승하차와 운임 결제를 처리하는 태그리스(Tagless) 서비스를 개발·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기업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개발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티머니는 2003년 출범 이후 교통카드 시스템과 요금 통합정산·환승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호환 체계로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

 

BLE·스마트폰 센서로 승하차 자동 인식

티머니 태그리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블루투스 저전력 통신(BLE), 스마트폰 센서 기술을 결합한 대중교통 결제 서비스다. 이용자가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고 전용 게이트를 통과하면 시스템이 승·하차를 자동으로 인식해 운임을 결제한다.

 

티머니는 2023년 9월 서울 우이신설선 12개 역사를 시작으로 인천지하철 전 역사와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약 580대에 태그리스 서비스를 적용했다. 올해 7월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 25개 전 역사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태그리스 기술은 2023년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어워즈에서 국내 최초로 ‘신기술 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교통결제박람회(Transport Ticketing Global)에서는 ‘올해의 결제 기술상’을 받았다.

 

기관별 태그리스 기술 호환·표준화 연구

티머니는 국내 교통기관과 태그리스 서비스의 호환성과 표준화를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교통 결제시스템 표준 및 실용화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해 기관별로 다른 태그리스 결제 기술의 호환성을 높이고 전국 단위 서비스 적용을 위한 기술을 연구한다.

 

티머니 최문근 대표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대중교통 결제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의 더 편리한 이동을 위해 기술혁신을 이어온 티머니의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교통카드로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세상을 연결하는 통합 이동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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