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사, Horizon·NVIDIA vGPU 결합…데스크톱·GUI 기반 AI 워크로드 지원

by newsit posted Sep 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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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U 가속 워크스페이스부터 레거시 앱 자동화·인간-AI 협업·시각적 AI까지 적용

 

1K옴니사, Horizon·NVIDIA vGPU 결합…데스크톱·GUI 기반 AI 워크로드 지원.png

 

 

옴니사가 엔비디아의 GPU 가상화 기술 ‘NVIDIA vGPU’와 가상 데스크톱·애플리케이션 가상화 플랫폼 ‘옴니사 호라이즌(Omnissa Horizon)’을 결합한 기업용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컨테이너만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데스크톱과 GUI 기반 애플리케이션, GPU 렌더링 환경에 필요한 GPU 자원을 가상화해 AI 개발과 에이전트 자동화, 시각적 AI 워크로드에 제공한다.

 

기업들은 AI 인프라에 컨테이너와 GPU 클러스터를 활용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데스크톱 환경이나 API를 제공하지 않는 전용 프로그램, GPU로 렌더링한 화면을 직접 처리해야 하는 작업은 컨테이너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호라이즌은 개인 PC나 스마트폰에서 서버에 마련된 윈도우·리눅스 가상 환경에 원격으로 접속하도록 지원하며, NVIDIA vGPU는 하나의 GPU 자원을 여러 가상 머신(VM)에 나눠 배분한다.

 

두 기술을 결합하면 AI 개발자가 필요한 GPU 자원을 온디맨드로 할당받고, AI 에이전트는 기존 GUI 애플리케이션의 화면을 인식해 작업을 수행한다. 사람은 AI가 실행 중인 세션에 참여해 작업을 이어받으며, NVIDIA vGPU는 의료 영상과 BIM, VFX, 시뮬레이션처럼 GPU로 렌더링한 시각 정보를 AI가 분석하는 환경에도 활용된다.

 

AI 개발 환경에 GPU 자원 온디맨드 할당

AI 엔지니어는 모델 학습과 실험 과정에서 높은 컴퓨팅 성능을 요구하지만 정적으로 GPU를 할당하거나 전용 베어메탈 장비를 사용하면 장비 확보에 수주가 걸리고, 실험을 마친 뒤 GPU가 유휴 상태로 남을 수 있다.

 

호라이즌과 NVIDIA vGPU를 결합하면 개발자가 필요할 때 GPU 가속 워크스페이스를 온디맨드로 제공받는다. 개발자는 수분 내 필요한 환경을 구성하고, 작업 중 더 높은 GPU 컴퓨팅 티어가 필요하면 GPU 자원을 늘린 뒤 작업을 마치면 반납한다.

 

예를 들어 글로벌 제약·생명과학 기업의 연구개발 엔지니어는 NVIDIA vGPU 기반 호라이즌 AI 워크스페이스에서 자체 화합물 라이브러리로 단백질 구조 예측 모델을 파인튜닝할 수 있다. 데이터 유출 방지(DLP) 기능으로 보호되는 세션에서 작업하며, 집중적인 연산이 필요하면 더 높은 GPU 프로파일을 사용한다. 이 방식으로 AI 개발 환경을 마련하는 시간을 기존 수주일에서 1시간 미만으로 줄일 수 있다.

 

API 없는 레거시 GUI도 AI 에이전트가 화면 인식·상호작용

ERP와 핵심 금융 시스템, SCADA HMI 등 기업의 일부 업무 애플리케이션은 API를 제공하지 않고 화면과 사용자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런 프로그램은 API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컨테이너 기반 자동화만으로 AI 에이전트를 적용하기 어렵다.

 

호라이즌과 NVIDIA vGPU를 결합하면 AI 에이전트가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인식하고 직접 상호작용한다. NVIDIA vGPU가 화면을 GPU로 렌더링하면 비전 모델이 UI 상태를 인식하고 AI 에이전트가 해당 화면에서 필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전력망 운영 기업은 호라이즌 세션에 AI 에이전트를 배포해 기존 SCADA 대시보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기록하거나 정비 작업 지시서를 생성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기존 직원에게 적용하던 거버넌스와 세션 녹화, 접근 제어 정책은 AI 에이전트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옴니사(Omnissa), NVIDIA vGPU와 호라이즌(Horizon) 기반 가상 업무 환경 AI 활용 사례 발표.png

AI 작업 세션에 사람이 직접 참여

계약서 검토와 자금세탁방지(AML) 조사, 보안운영센터(SOC) 업무처럼 사람의 최종 판단이 필요한 작업에서는 AI가 처리하던 업무를 사람이 이어받는 과정이 필요하다.

 

호라이즌에서는 관리자가 AI 에이전트가 실행 중인 라이브 세션에 참여해 에이전트가 보고 있는 화면과 작업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별도의 업무 환경을 다시 구성하거나 이전 작업의 맥락을 파악하지 않고 같은 세션에서 AI의 작업을 이어받아 직접 개입한다.

 

예를 들어 로펌의 선임 파트너는 AI가 계약서를 검토하고 주석을 추가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살펴보다 필요한 경우 직접 개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수합병(M&A) 계약의 1차 검토 시간을 줄이면서 사람의 감독과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한다.

 

GPU 렌더링과 AI 비전 추론을 한 세션에서 처리

의료 영상과 BIM, VFX, 시뮬레이션 등은 GPU로 렌더링한 시각적 정보를 AI가 분석하는 워크로드다. NVIDIA vGPU는 하나의 세션에서 GPU 렌더링과 AI 비전 모델 추론을 함께 처리하며, 물리적인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인다.

 

예를 들어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기업은 호라이즌에서 GPU로 렌더링한 BIM 화면을 AI 비전 모델이 분석하도록 구성할 수 있다. AI 비전 모델은 수백 개의 BIM 모델에서 설계 간섭이나 건축 규정 준수 문제를 자동으로 확인하며, 시공 전 품질보증(QA) 검토 시간을 수일에서 수시간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기존 VDI에서 AI 에이전트·GPU 워크로드로 확장

옴니사는 기존 호라이즌 가상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톱 환경을 활용하는 기업이 NVIDIA vGPU를 결합해 AI 에이전트와 GPU 가속 워크로드를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기존 VDI 환경을 바탕으로 데스크톱과 GUI 기반 애플리케이션, GPU 렌더링 데이터 등 컨테이너만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AI 활용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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