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 유닛42 ‘지속형 프런티어 AI 디펜스’ 발표…AI로 공격 경로 상시 검증

by newsit posted Sep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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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드 미토스 5·GPT-5.6-Cyber 등 멀티모델 활용…취약점 탐지부터 악용 가능성 검증·해결까지 자동화

 

1K팔로알토 네트웍스, 유닛42 ',지속형 프런티어 AI 디펜스', 통해 앤트로픽 미토스·오픈AI GPT-5.6 제공.png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기업의 보안 노출과 공격 경로를 상시 점검하는 ‘유닛42 지속형 프런티어 AI 디펜스(Unit 42 Continuous Frontier AI Defense)’를 발표했다. 클로드 미토스 5와 GPT-5.6-Cyber 등 접근 제한형 고성능 AI 모델을 활용해 취약점을 탐지하고 실제 악용 가능성과 공격 경로를 검증한 뒤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위협 행위자가 AI를 취약점 탐색과 악용에 사용하면서 일부 사례에서는 침해에 이르는 공격 주기가 수 주에서 수 시간으로 약 97% 단축됐다. 유닛42 지속형 프런티어 AI 디펜스는 기업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공격 테스트를 상시 실행하고, 새롭게 발생한 보안 노출과 실제 악용할 수 있는 경로를 찾아낸다.

 

AI 모델로 기업 환경 상시 공격 테스트

유닛42 지속형 프런티어 AI 디펜스는 지난 4월 출시한 프런티어 AI 디펜스(Frontier AI Defense)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 서비스가 특정 시점의 노출 분석과 현재 보안 역량을 평가하는 보안 청사진(Security Blueprint)을 제공했다면, 새 서비스는 공격 테스트를 상시 수행해 새롭게 발생하는 보안 노출을 찾아낸다.

 

유닛42는 사이버 보안에 특화된 프런티어 AI 모델과 위협 인텔리전스, 공격 보안 전문성을 멀티모델 AI 하네스(Multi-Model AI Harness)에 결합했다. 보안 작업별로 적합한 AI 모델을 배정하며, 클로드 미토스 5와 GPT-5.6-Cyber를 비롯한 접근 제한형 고성능 모델과 오픈 웨이트 모델을 활용한다.

 

지속형 테스트 엔진(Continuous Testing Engine)은 기업 환경 전체를 대상으로 기준선 스캔을 수행한 뒤 환경 변화에 따라 테스트를 반복한다. 자체·서드파티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클라우드 인프라, 소스 코드 저장소, 네트워크 자산 전반을 검사해 엔드투엔드 공격 경로를 찾아내고, 발견한 취약점의 실제 악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공격 경로 검증해 해결 우선순위 제시

유닛42는 탐지한 보안 노출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실행 가능한 해결 방안과 코드 수준의 가이드, 가상 패치(Virtual Patch) 권고안을 제시한다. 취약점이 공개되거나 공식 패치가 나오기 전에 대응해야 할 경우 프런티어 가상 패치(Frontier Virtual Patching)와 연계해 대응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6개월간 내부 테스트와 100건 이상의 유닛42 고객 프로젝트를 거쳐 지속형 공격 테스트 방식을 개발·검증하고, 연구개발과 방법론 개선에 1,7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내부 환경에 적용한 결과 기존 방식으로 1년에 걸쳐 발견할 수준의 보안 노출을 3주 만에 찾아냈다.

 

고객 대상 프런티어 AI 노출 분석에서는 모든 고객 환경에서 보안 노출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37%는 심각도가 높음 또는 치명적 수준으로 평가됐다. 대부분은 기업 자체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했으며,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견한 사례 가운데 3분의 2 이상은 알려진 CVE가 존재하지 않았다.

 

유닛42 샘 루빈 “머신 스피드 방어 체계 필요”

팔로알토 네트웍스 유닛42 샘 루빈(Sam Rubin) 수석 부사장은 “AI는 인간의 속도로 방어하는 기업에 비해 위협 행위자에게 비대칭적인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의 사이버 보안에는 머신 스피드로 작동하는 방어 체계가 필요하다”며 “유닛42의 공격 테스트와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성을 멀티모델 AI 하네스와 접근 제한형 고성능 모델에 결합해 방어자가 다시 주도권을 확보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 글로벌 사이버 파트너십 맥콜 매킨타이어(McCall McIntyre) 총괄은 “프런티어 AI는 취약점을 발견하고 악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있으며, 방어자 역시 기존 도구와 워크플로우 안에서 프런티어 AI 역량을 활용해야 한다”며 “GPT 사이버 모델을 보안 전문성과 거버넌스, 인간의 판단에 결합해 중요한 공격 경로를 검증하고 탐지부터 해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다”고 설명했다.

 

앤트로픽 마이클 무어(Michael Moore) 사이버 보안 총괄은 “클로드 미토스는 수십 년간 사람의 검토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던 결함과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의 1만 건 이상 고위험 취약점을 찾아냈다”며 “유닛42는 이들 문제의 실제 악용 가능성과 공격자가 이후 접근할 수 있는 범위를 검증한 뒤 대응이 필요한 팀에 해결책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연간 구독 방식으로 전 세계 제공

유닛42 지속형 프런티어 AI 디펜스는 전 세계에서 연간 구독 방식으로 제공한다. 고객은 사용하는 오픈AI와 앤트로픽, 오픈소스 모델에 따라 옵션을 선택하며, 모든 구독 서비스에는 보안 작업별로 적합한 AI 모델을 배정하는 멀티모델 하네스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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