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사, 신임 CEO에 아미트 싱 선임…'에이전틱 엔드포인트' 승부수

by newsit posted Sep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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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로알토 네트웍스 사장·구글 클라우드 공동 창립자 출신…AI 에이전트까지 엔드포인트 관리 범위 확장

 

1K옴니사, 아미트 싱 CEO 선임…‘에이전틱 엔드포인트’ 사업 본격화.png

옴니사가 아미트 싱(Amit Singh)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싱 CEO는 기업의 노트북과 스마트폰에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까지 관리·보호 대상으로 넓히는 ‘에이전틱 엔드포인트(Agentic Endpoint)’ 전략을 이끌며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사업을 맡는다. 싱 CEO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CEO직에서 물러난 샨카 아이어(Shankar Iyer)의 뒤를 잇는다.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에서 35년 이상 경력을 쌓았으며, 팔로알토 네트웍스 사장과 구글 클라우드 공동 창립자 겸 사장을 역임했다. 오라클에서는 제품과 엔지니어링, 영업, 전략 분야를 두루 거쳤다.

 

AI 에이전트까지 엔드포인트 관리 범위 확장

옴니사는 AI 에이전트가 기업 업무에 들어오면서 엔드포인트 관리 대상이 디바이스에서 AI 에이전트까지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의 ID와 권한으로 여러 AI 에이전트가 작동하면 기업은 각 에이전트의 자격 증명과 네트워크 트래픽, 동작 상태까지 파악하고 통제해야 한다. 옴니사는 디바이스에서 에이전트와 자격 증명, 트래픽, 텔레메트리를 관리하고 문제 해결 기능을 제공해왔다. 싱 CEO는 이를 AI 에이전트까지 적용해 CIO와 CISO가 기업 환경에서 작동하는 에이전트를 관리·보호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미트 싱 CEO는 “1년 이내에 기업이 관리하는 모든 노트북과 스마트폰은 에이전틱 엔드포인트가 되고, 각각의 엔드포인트에서 사용자의 ID와 권한으로 작동하는 수십 개의 AI 에이전트가 실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만6000개 고객·수천만개 엔드포인트 관리

옴니사는 현재 2만6000여개 고객과 수천만개의 엔드포인트를 지원한다.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를 중심으로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직원 경험(DEX), 엔드포인트 보안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최근에는 업무 환경의 자율화에 맞춰 엔드포인트의 상태를 파악하고 제어하는 AI 중심 제품군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가트너 ‘2026 엔드포인트 관리 도구’ 보고서의 4개 활용 사례에서 모두 1위로 평가됐다.

 

구글 클라우드·팔로알토 네트웍스 거친 엔터프라이즈 경력

싱 CEO는 최근까지 팔로알토 네트웍스 사장을 맡았다. 재임 기간 회사의 시장 가치는 5배 성장했고 여러 신규 사업이 연간 1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 기간 기업가치 1000억달러를 달성했다. 구글에서는 약 10년간 근무하며 구글 클라우드 공동 창립자 겸 사장을 역임했다. 앞서 오라클에서 20년 이상 제품과 엔지니어링, 영업, 전략 분야의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아미트 싱 CEO는 “에이전틱 AI의 확산은 업무 수행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엔드포인트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고객과 파트너가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AI 기반 기술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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