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미국서 UWB·비전 AI ‘태그리스 게이트’ 공개

by newsit posted Oct 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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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TA EXPO 2026서 차세대 대중교통 결제 기술 첫선…600대 이상 버스·130개 이상 역사 운영 경험 기반 북미 시장 진출 추진

 

티머니, 미국서 UWB·비전 AI ‘태그리스 게이트’ 공개 (3).jpg

 

 

티머니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PTA TRANSform & EXPO 2026’에서 UWB와 비전 AI를 결합한 차세대 태그리스 게이트를 공개했다.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이용자의 위치와 이동 방향을 파악하고 승·하차를 인식해 자동으로 결제하는 기술로, 국내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대중교통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스마트폰 꺼내지 않고 승·하차 인식

APTA TRANSform & EXPO는 미국대중교통협회(APTA)가 주최하는 대중교통 산업 행사다. 올해 행사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렸으며 85개국에서 1만2000명 이상의 대중교통 관계자와 8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티머니는 버스용과 철도 게이트용 태그리스 솔루션을 전시했다. 티머니 태그리스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꺼내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버스나 철도 게이트를 통과하면 승·하차를 인식해 자동으로 결제한다. i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며, 전시장에서는 방문객이 실제 작동 과정을 경험하도록 체험형 전시도 운영했다.

 티머니, 미국서 UWB·비전 AI ‘태그리스 게이트’ 공개 (1).jpg

BLE에 UWB·비전 AI 결합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한 차세대 통합형 태그리스 게이트는 기존 저전력 블루투스(BLE)에 초광대역(UWB)과 비전 AI를 결합했다. UWB로 이용자의 위치와 이동 방향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비전 AI는 여러 이용자가 연속으로 게이트를 통과하는 상황과 휠체어 이용자를 식별한다. 티머니는 이를 비인비아웃(Be-In Be-Out) 방식의 대중교통 결제로 발전시키고 있다. 단말기 접촉 여부만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이동을 인식해 승·하차와 결제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600대 이상 버스·130개 이상 역사에서 운영

티머니 태그리스는 2023년 국내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인천지하철과 서울 지하철 9호선에 적용했으며, 서울 시내버스에서는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600대 이상의 버스와 130개 이상의 역사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실제 대중교통 환경에서 안정성과 운영 경험을 쌓고 있다. 티머니는 국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와 교통사업자별 환경에 맞춘 태그리스 솔루션의 해외 적용을 추진한다. APTA EXPO에서도 글로벌 대중교통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을 시연하고 신규 파트너십 발굴에 나섰다.

 

티머니 최문근 대표는 “티머니 태그리스는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대중교통 현장에서 상용화하며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경험까지 확보한 차세대 대중교통 결제 기술”이라며 “이번 APTA EXPO를 통해 국내에서 검증한 교통결제 기술을 알리고 북미를 비롯한 해외 대중교통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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