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코리아·로민, AI 개인정보 비식별화 통합 솔루션 공개…폐쇄망서 민감정보 처리

by newsit posted Oct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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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nkSystem·NVIDIA GPU와 로민 리댁트 결합…VLM으로 비정형 개인정보까지 탐지

 

1K레노버코리아, 로민과 손잡고 엔터프라이즈용 AI 개인정보 비식별화 통합 솔루션 선보여.png

레노버코리아가 다큐먼트 AI 전문기업 로민(LOMIN)과 협력해 AI 인프라와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을 결합한 ‘로민 리댁트 AI 어플라이언스(Lomin Redact AI Appliance)’를 선보인다. 로민 리댁트 AI 어플라이언스는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서버와 엔비디아 GPU를 기반으로 민감한 원문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 개인정보를 탐지·비식별화하며, 금융·공공·의료 등 민감정보를 다루는 산업의 온프레미스와 폐쇄망 환경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민감한 원문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고 기업 내부에서 처리하는 AI 환경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레노버코리아와 로민은 AI 연산 인프라부터 개인정보 탐지·비식별화 소프트웨어, 운영 환경까지 하나의 어플라이언스에 담아 기업 내부에서 관련 업무를 처리하도록 구성했다.

 

VLM으로 문맥 분석해 비정형 개인정보까지 탐지

로민 리댁트 AI 어플라이언스는 레노버 씽크시스템 서버와 엔비디아 GPU를 기반으로 AI 연산 인프라와 비식별화 소프트웨어, 운영 환경을 통합한다. 고객은 민감한 원문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 온프레미스 또는 폐쇄망에서 개인정보 탐지와 비식별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위치와 접근 통제가 중요한 금융·공공 등 규제 산업에서 AI 연산 인프라와 비식별화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AI 도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복잡성을 낮춘다.

 

개인정보 탐지에는 로민의 AI 기반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로민 리댁트(Lomin Redact)’를 적용한다. 비전 언어 모델(VLM)이 문서의 레이아웃과 문자뿐 아니라 문맥까지 분석해 정형 패턴은 물론 비정형 개인정보와 민감정보까지 찾아낸다. 기존 규칙·정규식 기반 방식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필기체와 표 내부 정보, 도장과 겹친 영역, 저화질·회전 문서 등 다양한 비정형 문서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비식별화 결과의 신뢰도도 산정한다. 검수가 필요한 영역을 작업자에게 제시하고, 역할 기반 접근 제어를 적용해 비식별화 대상과 검수 범위를 관리한다.

 

금융·공공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적용 확대

레노버코리아는 AI 인프라와 국내 전문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엔터프라이즈 AI 활용 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 보안과 통제가 중요한 산업에서 고객이 실제 업무 환경에 AI를 도입하도록 국내 AI 파트너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윤석준 부사장은 “기업의 AI 활용이 실제 업무 환경으로 확대될수록 연산 성능뿐 아니라 데이터 보안과 거버넌스, 구축 환경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로민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과 공공을 비롯해 데이터 보호 요구가 높은 산업에서 실질적인 AI 활용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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