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엔비디아와 에이전틱 AI 협력 확대…데스크사이드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연결

by newsit posted Oct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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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팩토리 고객 6500개 돌파…AI 에이전트 운영부터 전용 컴퓨팅 인프라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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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기업의 에이전틱 AI를 실험 단계에서 실제 운영으로 전환하는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AI 에이전트와 모델을 자체 인프라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컴퓨팅 환경을 보강하고, 데스크사이드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다.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를 도입한 기업은 지난 분기 5000개에서 6500개 이상으로 늘었다. 에이전틱 AI는 2028년까지 기업의 최대 워크로드로 자리 잡고 2030년까지 생성형 AI보다 약 3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추론 비용은 90% 이상 감소하는 반면 토큰 소비량은 24배 증가할 전망이다.

 

기업의 59%는 불명확한 투자수익률(ROI)을 AI 도입의 가장 큰 문제로 지목했으며, 83%는 AI 파트너를 선정할 때 AI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지원하는 벤더를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델은 델 AI 팩토리가 2년간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최대 90% 높은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개방형 AI 생태계와 보안 영역 확대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는 외부 AI 소프트웨어와 델의 시스템·소프트웨어·자동화 기술을 결합한다. 리플렉션의 빔 오픈 웨이트 모델이 검증을 완료했으며, 델 AI 에코시스템 프로그램에는 다이나트레이스의 AI 옵저버빌리티, 미스트랄의 지식 어시스턴트·에이전틱 AI 플랫폼, 포그스피어의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추가했다. 수세 리눅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보안 영역에서는 레드햇 AI 팩토리와 엔비디아 오픈셸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적용한다. 레드햇 AI 팩토리가 플랫폼 오케스트레이션을 담당하고 엔비디아 오픈셸이 런타임 거버넌스를 처리한다. 이를 기반으로 런타임과 네트워크, 데이터, 인프라 계층에서 AI 에이전트의 실행 환경을 관리한다.

 

에이전틱AI를 위한 Dell AI 에코시스템.jpg

데스크사이드에서 1000대 이상 전사 환경까지 확장

델은 ‘엔비디아 기반 델 데스크사이드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에이전틱 코딩과 에이전틱 VSS, 엔비디아 네모클로 등 활용 사례별로 필요한 하드웨어와 AI 모델,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시하며, 적용 범위는 개별 개발자부터 1000개 이상의 전사 시스템까지 아우른다.

 

델은 하드웨어 라인업에 ‘델 프로 프리시전 위드 GB10’과 ‘델 프로 프리시전 위드 GB300’을 추가한다. GB10은 64GB 통합 메모리로 주요 오픈 웨이트 모델을 로컬에서 실행하며 2대 또는 4대를 클러스터로 연결해 더 큰 모델과 여러 AI 에이전트를 처리한다. GB300은 윈도 환경에서 최대 748GB 코히어런트 메모리와 FP4 기준 20페타플롭스의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모듈형 데이터센터와 전용 서버로 AI 운영 확대

데이터센터 영역에서는 엔비디아 DSX POD 레퍼런스 디자인을 적용한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선보인다. 컴퓨팅과 스토리지, 네트워킹에 랙 단위 전력 공급과 액체 냉각 시스템을 컨테이너에 사전 통합해 현장에서 별도로 진행해야 하는 조립·설치·구성 절차를 간소화한다.

 

델 파워엣지 M9882는 단일 48U 랙에 엔비디아 베라 CPU 256개를 탑재하고 GPU 서버와 연동해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과 도구 사용, 코드 실행, 평가를 처리한다. R8822는 표준 19인치 랙에서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과 샌드박싱, 강화학습, 데이터 처리·분석을 맡으며, 최대 4개의 더블 와이드 GPU를 지원한다. 대규모 추론을 담당하는 XE9810은 그록 3 언어처리장치(LPU)로 구동되는 직접 액체 냉각 컴퓨팅 트레이 16개를 탑재한다.

 

네트워크 엣지에서는 델 파워엣지 서버에 엔비디아 에어리얼 RAN 컴퓨터를 적용한다. 무선접속망과 AI 워크로드가 동일한 컴퓨팅 환경을 공유하며,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네트워크 엣지에서 AI를 실행한다.

 

델 마이클 델(Michael Dell) CEO는 “AI 인프라가 성장, 생산성, 경쟁 우위를 판가름하는 지표가 되면서, 기업들이 관련 예산을 확대·재편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관리하는 인프라에서 에이전틱 AI를 실험 단계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 단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AI 에이전트는 추론하고, 도구를 활용하며, 학습한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컴퓨팅 환경이 필요하다. 델과 엔비디아는 데스크톱부터 데이터센터까지 AI 시대에 필요한 컴퓨팅 기반을 함께 구축하고 있으며,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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