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이노배트, AI 데이터센터용 ‘i-Power+’ 공동 개발…지능형 BESS 추진

by newsit posted Nov 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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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P 배터리에 무선 BMS·EIS 진단·엣지/클라우드 AI 결합…10월 프로토타이핑 파일럿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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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이노배트(InoBat)가 AI 데이터센터와 하이퍼스케일 컴퓨팅, 유틸리티급 에너지 저장을 겨냥한 지능형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플랫폼 ‘i-Power+’ 공동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ADI와 이노배트는 이노배트의 배터리·BESS 기술과 ADI의 무선 배터리 관리, 엣지·클라우드 AI를 결합해 i-Power+ 개발을 추진한다.

 

LFP 기반 i-Power+ 파일럿 가동

ADI와 이노배트는 2026년 10월부터 아일랜드 리머릭의 ADI 카탈리스트에서 LFP 기반 배터리 컨테이너를 활용한 i-Power+ 프로토타이핑 파일럿을 시작한다. ADI 카탈리스트는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 공급업체가 ADI 전문가와 함께 솔루션을 개발하고 테스트·실증하는 시설이다.

 

파일럿에서는 i-Power+의 시스템 아키텍처를 정의하고 공동 개발 파트너와 주요 공급사를 선정해 지능형 LFP BESS 시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잠재 고객은 성능 검증에 참여하고 최소 기능 제품(MVP)에 조기 접근할 수 있다.

 

무선 BMS·EIS로 배터리 상태 추적

i-Power+ 시제품에는 배터리 셀과 배터리 관리 장치(BMU) 사이의 배선을 없앤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wBMS)이 적용된다. EIS 기반 진단과 이상 감지 알고리즘도 통합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배터리 상태(SOH)와 충전 상태(SOC)의 정확도를 높이도록 설계했다.

 

양사는 LFP에 이어 나트륨이온 BESS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셀 단위에서 전압과 온도, EIS 데이터를 확인하고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열화를 감지하는 진단 기능을 적용하는 방향이다.

 

이노배트 마리안 보체크(Marián Boček) CEO는 “AI 데이터센터와 하이퍼스케일 컴퓨팅은 전례 없는 수준의 속도, 지능 및 신뢰성을 갖춘 전력망과 에너지 저장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노배트의 배터리 기술과 ADI의 지능형 솔루션 및 엣지·클라우드 AI 역량의 결합은 이 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전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우리는 이를 향한 첫걸음을 ADI와 함께 내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ADI 최고 비즈니스 부문 책임자 마틴 코터(Martin Cotter)는 “AI가 글로벌 에너지 수요를 재편함에 따라 지능형 배터리 저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데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며 “ADI는 이노배트와의 협력을 통해 예측 지능을 엣지에 더 가깝게 적용함으로써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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