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M32 MCU와 센소리의 보이스허브(VoiceHub) 기술 결합으로 웨어러블, IoT,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의 음성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간소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센소리(Sensory)와 협력해 STM32 MCU 사용자 커뮤니티가 스마트 임베디드 제품을 직관적인 음성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개발하고 시제품을 구현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센소리의 음성 제어 기술에 ST의 STM32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결합한다. 여기에는 새로운 보이스허브(VoiceHub) 온라인 포털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거의 20개에 달하는 언어 및 방언의 대규모 자연어 문법과 함께 사용자 지정 호출어(Wake Word) 및 음성제어 명령어 세트를 사용하는 임베디드 음성 인식 모델을 원활하게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STM32Cube 소프트웨어 확장 패키지를 기반으로 고성능 STM32H7 MCU에서 실행되며, MCU의 아키텍처와 내부 플래시, SRAM, 고속 CPU의 이점을 활용한다. 이러한 성능 조합은 음성 제어의 정확도를 높이고, 명령 인식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고성능 STM32 MCU의 풍부한 온칩 메모리에 음성 애플리케이션 및 언어 모델을 호스팅하면, 시스템 통합 및 사용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키면서도 소유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ST의 수석 부사장인 리카르도 드 사 어프(Ricardo De Sa Earp)는 “이번 협업으로 웨어러블에서 스마트 홈 가전기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치에 원활한 명령 제어 및 사용자 지정 호출어를 추가하면서, 임베디드 음성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신속하게 개발하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ST와 센소리의 독보적인 기술 조합을 통해 STM32 사용자 커뮤니티는 프로그래밍이나 데이터 과학, 머신러닝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무료 시제품 제작과 생산에 유리한 라이선스 조건으로 ‘엣지상에 음성 AI(Voice AI)’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센소리의 CEO인 토드 모저(Todd Mozer)는 “센소리는 개발자들이 빠르고 쉽게 사용자 지정 음성 인식 모델을 제작할 수 있게 보이스허브를 설계했다. 하지만 이러한 커스텀 모델을 만든 후, 하드웨어에 모델을 통합하고 라이선스 조건으로 변경하는 작업은 또 다른 도전 과제였다”고 밝히고, “ST와 세계적 수준의 협업을 이루면서 STM32 제품군 전반에 걸쳐 임베디드 음성 인식에 완벽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라이선스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음성 UI(Voice UI)를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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