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다부처 공동 암호화 사이버위협 대응기술 개발사업’ 참여

by newsit posted Aug 17, 2023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비복호화 기반 암호화 도로교통 사이버위협 탐지 기술 개발 나선다

- 도로교통 환경 노리는 암호화 형태의 사이버 공격 원천 차단

- 자율주행 차량·자율운항 선박 등에 암호화 통신 보안관제 원천 기술 확대 적용

 

[이글루코퍼레이션] 현판.jpg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주관하는 다부처 공동 암호화 사이버위협 대응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해 비복호화 기반 암호화 도로교통 사이버위협 탐지 기술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9년부터 매진해 온 도로교통체계 인프라(C-ITS) 관제 기술 및 데이터셋 구축 역량을 또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2세부 도로교통 공공 서비스·인프라의 암호화 사이버위협에 대한 네트워크 행위 기반 보안관제 기술 개발과제에 참여한다. 본 과제에는 세종특별자치시가 협력하며, 뱀부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알파인랩, 시큐비스타, 국민대학교가 참여한다.

 

본 과제는 도로교통 환경에서 발생하는 암호화 통신을 노리는 사이버 위협 대응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공격자들은 도로교통 네트워크 개방망 전환에 따라 전체 통신 중 95%IT 분야 암호화 통신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악용하여, 비암호화 통신 기반인 기존의 도로교통 보안관제 체계에서는 탐지하기 어려운 암호화된 형태의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 기반 도로교통체계 보안관제 시스템 개발·운영 경험 및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구축 경험을 토대로, 암호화 형태의 비정상 행위 탐지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용이한 AI 학습을 위하여 데이터셋에 합성 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강화하고, 비정상 행위에 대한 탐지 정책 등을 개발한다. 추가적인 복호화 과정 없이 암호화 트래픽만으로 비정상 행위를 탐지함으로써, 비암호화 및 암호화 형태를 포함한 도로교통 분야 위협에 대한 방어력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민 생활 및 안전과 밀접히 연관된 과제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AI, 보안관제 노하우가 집약된 암호화 통신 보안관제 기술 적용을 통해, 도로교통과 더불어 자율운행 차량·자율운항 선박, 원자력·수력 발전시설 등의 보안성을 한 단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암호화#도로교통#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