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한 ‘미팬’의 의견을 참고하여 개발된 최초의 샤오미 제품

- 기존 샤오미 미에어 인기 라인업과 함께 신제품 출시

- 미(Mi) 스마트 밴드4의 국내 출시 이후 성공에 힘입어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추가 공략 내세워

- 3H 및 그 이전 제품에 대한 2년의 사후보증 지원

 

글로벌 스마트 기기 선두 기업 샤오미(小米)가 큰 관심을 받았던 ‘Mi 공기청정기 2H(미에어2H)’에 이어 오늘(4일) ‘Mi 공기청정기 3H(미에어3H)’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미에어3H는 기존 미에어 제품의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정화 능력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트루헤파(TrueHEPA) 필터 탑재로 공기 중의 0.3 마이크론 미립자를 99.97%까지 제거하고 22% 업그레이드된 CADR(미세먼지 제거 능력)은 380m3/h의 수준으로 45m2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그 뿐만 아니라, 고해상도 O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부착해 공기질에 따라 팬 속도를 지능적으로 조정함과 동시에 고객들이 직접 기기 작동 및 바람 속도 조절 등이 가능하며 먼지 정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에어3H는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및 아마존의 알렉사(Amazon Alexa)와의 연동을 통해 음성 명령으로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미에어3H를 ‘미 스마트 센서 세트(Mi Smart Sensor Set)’와 같은 다른 샤오미 스마트 홈 장치와 연동하여 ‘미홈앱(Mi Home APP)’을 내려 받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미에어3H와 미에어2H의 공식 출시 가격은 각각 16만9천원, 12만9천원으로서,

미에어3H는 11월 5일 오전 7시부터 쿠팡(https://www.coupang.com/vp/products/326166629?sourceType=share&itemId=1044002241&vendorItemId=5504759830&isAddedCart=)에서단독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미에어2H는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이베이코리아에서 ‘빅스마일데이’ 할인 기간 동안 G마켓(http://rpp.gmarket.co.kr/?exhib=33293)과옥션(http://rpp.auction.co.kr/?exhib=33294)에서만나볼 수 있다. 또한 11번가와 위메프에서도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에어3H 국내 구매 시 A/S 보증 기간은 2년이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중국과 해외 시장에서 유명한 제품 중 하나인 미에어3H를 한국에 출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우리는 지난 1년간 한국에서 핵심 전략, 기술 연구 및 개발, 제품 라인업, 브랜드 개발, 고객 서비스 등의 많은 분야에 힘쓰고 개선해왔다”고 밝히고, “이러한 전략은 샤오미가 한국 고객들과 강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한국 시장 운영과 미래 지향적인 혁신 기술을 통해 계속해서 빛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20일, 샤오미는 미(Mi) 스마트 밴드4, 미(Mi) 트루 무선이어폰 및 샤오미의 사물인터넷 제품라인인 미(Mi) 에코시스템 제품들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 중에 특히 미(Mi) 스마트 밴드4는 국내 미(Mi) 제품군의 팬들과 고객들을 위한 한국어 지원을 통해 한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계획이다. 미(Mi) 스마트 밴드4는 출시된 지 4시간 만에 1차 출고가 매진되었으며, 2차 출고 역시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놀라운 판매율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샤오미는 설립 9년 만에 ‘2019 포춘 500대 기업’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중국 IT 제조업체 샤오미는 2019년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 중 가장 젊은 기업으로, 작년 회계 연도에 매출 264억4350만 달러와 순이익 20억4910만 달러를 달성하며 468위에 올랐으며 서비스 및 유통 부분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