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태성 대표 선임…산업AI Expo 공동 개최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구축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가 전시 전문 자회사 코아미메쎄(KOAMI Messe)를 출범했다. 코아미메쎄는 대표 전시회인 AMXPO(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를 자율제조와 피지컬 AI 중심의 제조혁신 플랫폼으로 개편하고, 글로벌 전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전시 사업 전담 조직 출범
코아미메쎄는 KOAMI가 기계·제조산업 전시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00% 출자해 설립한 전시 전문 법인이다. 기존 전시회 운영을 넘어 기업의 판로 개척과 기술 교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코엑스(COEX) 출신의 전시 전문가 류태성 대표가 선임됐다. 류 대표는 30여 년간 제조산업 전시회를 기획·운영하며 국내외 산업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코아미메쎄의 글로벌 전시 사업 확대를 이끌 예정이다.
AMXPO, 제조 AI 중심 전시로 개편
코아미메쎄는 AMXPO의 운영 방향도 바꾼다. 장비 전시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자율제조와 피지컬 AI, 스마트팩토리, 디지털전환(DX), 로봇 기술을 연결하는 제조혁신 전시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AMXPO는 제조 현장의 자동화와 AI 활용 사례, 생산 운영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 기업들은 제조 공정과 운영 환경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게 된다.
산업AI Expo와 공동 개최
올해 행사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산업AI Expo와 함께 열린다. 제조산업과 AI 기술을 연결해 산업 현장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코아미메쎄는 글로벌 바이어 유치와 국제 협력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이 기술 교류를 넘어 수출 상담과 신규 사업 발굴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전시 운영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류태성 대표는 "코아미메쎄는 전시회를 개최하는 조직을 넘어 대한민국 기계·제조산업의 혁신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AMXPO를 기업의 판로 개척과 기술 교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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