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OLED 디스플레이·맞춤형 운동 추천 적용…러닝 입문부터 기록 관리까지 지원

가민(Garmin)이 걷기와 달리기를 함께 수행하는 운동 루틴 기능과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GPS 러닝 스마트워치 ‘포러너 70’과 ‘포러너 170’을 출시했다. 러닝 입문자부터 기록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용자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운동 데이터 분석과 건강 관리 기능을 함께 담았다.
두 제품은 5버튼 디자인과 1.2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반응형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운동 중에도 빠르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용자는 러닝 거리와 시간, 구간별 페이스, 심박수 데이터를 손목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걷기·달리기 함께 수행
포러너 70은 러닝 입문자를 위한 핵심 기능 중심으로 구성했다. 새롭게 추가한 ‘퀵 운동 추천’ 기능은 사용자의 체력 수준과 운동 강도에 맞춰 운동 루틴을 제안하며, 복잡한 설정 없이 바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가민은 사용자의 컨디션과 회복 상태를 반영하는 ‘데일리 운동 추천’ 기능에 걷기와 달리기를 함께 수행하는 운동 루틴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걷기와 러닝을 따로 설정하지 않고 하나의 흐름 안에서 운동 강도를 조절하며 러닝 페이스를 익힐 수 있다.
가민 휴먼 퍼포먼스 랩(Garmin Human Performance Lab) 기반 분석 기능도 적용했다. 훈련 준비도와 훈련 상태, 러닝 파워, 러닝 다이나믹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컨디션과 회복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급 수면 모니터링과 심박 변이도(HRV) 상태, 호흡 변화, 라이프스타일 로그 등 건강 관리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스마트 알림과 라이브트랙(LiveTrack), 안전·추적 기능도 탑재했다.
포러너 170, 음악 저장 지원
포러너 170은 러닝 중 활용도를 높이는 기능을 추가했다. ‘포러너 170 뮤직(Forerunner 170 Music)’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 시 음악과 팟캐스트를 워치에 저장해 스마트폰 없이 재생할 수 있다.
가민은 포러너 70을 시트론과 소프트 핑크, 타이달 블루, 쿨 라벤더, 블랙, 화이트스톤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포러너 170은 블랙·앰프 옐로 밴드와 화이트스톤·클라우드 블루 밴드 구성으로 판매하며, 포러너 170 뮤직은 틸 그린·시트론과 레드 핑크·망고 조합을 추가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스마트워치 모드 기준 포러너 70 최대 13일, 포러너 170과 포러너 170 뮤직 최대 10일이다.
가민 런 클럽 지역 확대
가민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러닝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가민 런 클럽(GRC)은 기존 서울 중심 운영에서 부산과 울산, 대전 등 주요 지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
러닝 입문자 세션과 러너블 대학러닝리그 협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지역 기반 러닝 커뮤니티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잔 라이먼(Susan Lyman) 가민 글로벌 컨슈머 세일즈 및 마케팅 부사장은 “포러너 신제품은 러닝 시작 단계에서 필요한 핵심 기능과 프리미엄 훈련 기능, 건강·웰니스 지표를 함께 담은 스마트워치”라며 “사용자의 러닝 경험을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러너 70과 포러너 170 시리즈는 오는 20일부터 가민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권장 소비자가는 포러너 70 39만9000원, 포러너 170 47만9000원, 포러너 170 뮤직 5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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