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커와 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닷핵 컨퍼런스 2026(.HACK Conference 2026)’가 오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AI 확산으로 변화하는 위협 환경을 중심으로 최신 사이버 보안 트렌드와 실전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 닷핵 컨퍼런스는 ‘New Threats, New Rules: 변화하는 위협 환경 속 미래 보안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주제로, AI를 비롯한 신기술이 보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다룬다. 국내외 해커와 보안 실무자, 연구진이 참여해 실제 공격·방어 사례와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AI 보안 중심 기조강연과 기술 세션 구성
행사 첫날에는 전통적인 해킹 방어 대회인 ‘드림핵 해킹방어대회(Dreamhack Invitational 2026 Finals)’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기조강연과 함께 기술(Tech) 세션, 실패 경험 공유(Lessons Learned) 세션, 주니어(Junior) 세션, Web3 보안 트랙 등 다양한 발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조강연과 주요 세션에서는 티오리 연구원 타일러 나이스완더(Tyler Nighswander)가 LLM을 활용한 보안 취약점 탐지 사례를 소개하며, LLM 에이전트 취약점과 방어 전략, 자동화된 리스크 탐지·분석 기법, 기업 환경에서의 AI 레드티밍 파이프라인 등이 핵심 주제로 다뤄진다.
클라우드·커널·암호학까지 실전 보안 논의 확대
이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 실무 가이드, 리눅스 커널 보안, 최신 암호학 연구, 이동통신 보안 이슈 분석 등 국내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화 세션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보안 전략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적 인사이트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
커뮤니티 교류와 현장 프로그램 운영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보안 커뮤니티가 참여해 교류의 장을 형성한다. 보안 솔루션 홍보존, 해킹 체험 이벤트, 참가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닷핵 컨퍼런스 참가 티켓은 3월 20일까지 판매되며, 일반·대학생·주니어 대상 등 다양한 티켓 옵션이 제공된다. 참가자에게는 모든 세션 참여 권한과 점심 식사 쿠폰, 공식 굿즈가 제공된다.
닷핵 컨퍼런스 관계자는 AI 기술 확산으로 사이버 보안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닷핵 컨퍼런스 2026이 AI 시대 보안 전략과 실전 기술을 다루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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